나 여기서 조롱당하는 스펙(공시하느라 고졸이고 공백기 개길어)이고 면접 보러 갔을때 그냥 경험하자는 심정으로 대답 그지같이하고 웃고만 왔어서 기대 안 했음 근데 그때 면접 본 과장님이 나보고 정말 많은 지원자들중에서 눈 잘 마주치고 웃으면서 말한 사람이 나 하나뿐이라 스펙 다 무시하고 그냥 나 뽑았대…
중소이긴한데 복지 개좋아.. 기본적인 건 당연하고 여름/겨울 젤 더운날 2-3일씩(오래되면 일주일) 유급휴가도 주심.. 이번에 더 좋은 곳으로 옮기는데 사무직원들 고생한다고 컴퓨터 의자 책상 커피머신 등등 싹 다 좋은 거 사준다고 골라서 보내라고 함.. 점심도 내가 먹고싶은 거 아무거나 사서 먹고 법카로 결제하믄 됨.. 그리고 젤 다행인건 상사가 진심 걍 천사임.. 나 스테이플러도 똑바로 못 했는데 하나하나 다 알려주심 신입은 원래 모른다고ㅠ 진짜 공시 떨어지고 여기에 죽고싶다는 글 엄청 많이 적었는데 위로많이 해준 익들 덕분이다… 취준익들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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