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회 초년생때 2년 걸려 저축한 돈을 주식으로는 몇주만에 벌고 나니까 갑자기 지난 2년간의 시간이 허무해짐
회사에서 사람들끼리 서로 빈정상하고 기싸움하고 서로 원수같이 지내고 그런 것들이 다 한달에 기껏해야 백몇십 저축해보자고 그러는건데
너무 작은 것들로 아웅다웅하고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 같다고 느낌.
그리고 그 시간들 동안 몇천원 더 아끼자고 간식 안사고 인터넷으로 더 싼 제품 링크 찾아서 돌아다니던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짐.
진짜 돈만 생각하면서 인생을 사는건 아무 의미 없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
돈이 더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만으로는 써도 써도 줄지 않을 돈을 가졌을텐데 어떤 생각으로 살까
돈이라는 속박이 많은 사람들의 인생 구조를 어떻게 휘두르게 되는지 갑자기 생각하게 되니까 인생이 현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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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예정일 20일 앞두고 유산한적도 있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