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친구는 차가 있으면서 운전을 할 줄 알고
난 면허는 있는데 운전 경험 0에 차도 없어
그러다보니 둘이 만나면 친구가 늘 운전하고 고생하지ㅠㅠ... 최대한 주차비, 주유비 보탬주려고 노력하ㄱ 있어!
우리 둘은 주 1회는 꼭 만날 정도로 친한 사이인데, 아무래도 차가 있는 애가 왔다갔다 많이 해주고.. 나를 위한 배려도 많이 해주는 편이야..
나도 그걸 알면서도, 차!!!! 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얘가 편해서, 얘랑 있는게 재밌어서 이곳 저곳을 제안 많이 하는 편이고
근데 이제 그럴때마다 친구가 "운전은 또 나만 하잖아" "너가 운전하면 감" "운전 좀 배우자" 등 장난 + 진심이 섞인 듯한 말을 해
물론.. 이해하지......... 운전 독박 엄청 힘드니깐.. 운전석에 앉는 순간 신경 쓸게 확 늘어나자나..
암튼, 난 대중교통도 좋아!인데, 친구는 차!! 차!! 차!! 라서 그 쪽에선 안 맞는 편이야ㅠ
이번에도 대화 중에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하니깐 친구가 그래도 대부분 같이 가주지 않냐 이러길래
순간 욱하는 마음에 내가 너한테 여기 가자 저기 가자 제안을 해도 괜찮은지 모르겠다, 내가 뭐만 보내면 운전 관련된 답을 하면서 또 같이 갈거처럼은 말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고 했더니
그럼 운전 좀 해라! 이러고 또 장난?을 치는 거야.. 그래서 걍 아 모르겠다.. 제안을 하는게 맞나.. 이러니깐 일단 제안은 하라고 그럼 본인은 어차피 상황보고 가자고 할거라고 이러는데
내가 너무 운전도 안 하는 입장에서 직설적으로 말한걸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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