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투자가 아니라
아버지 교통사고, 어머니 암 진단 때문에 형편 좋지도 않은 온가족이 돈 모아서 겨우겨우 지내고 있거든.
급한 불부터 끄고 내 통장 잔고 확인해보니 싹다 긁어모아도 500이다. 하하하하.
나이 서른 중반인데..
결혼 해야겠다 생각이 크게 있는건 아닌데
뭔가 큰 흉 하나 생긴거 같고 그러네.
물론 우리가족 건강에 투자한게 아까운건 아니야. 근데 그냥 해결되고나니 내 상황에 현타온다..
원래 벌어놓았던 돈이 큰 돈이 아니었던것도 맞긴한데 휴 언제 다시 모으나 싶기도 하고. 바꾸고 싶던 차나 컴퓨터도 다시 몇년 모아야겠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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