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 아니고 그냥 사무직인데 왤케 긴장했냐부터 시작해서 처져보인다 자기는 활발한 사람이 좋다고 그랬거든. 근데 난 나름 준비도 해갔고 최대한 웃으면서 답변했는데도 저런말 들으니까 너무 힘빠진다..텐션이 낮은건 내 성향이라 어쩔수없는건데 그래도 나름 리액션도 잘 하는 편이고 대인관계 원만한 편이거든.
그리고 경력직 공고임에도 신입으로 지원한건데 불러주셔서 면접갔단 말이야. 근데 하는 말이 회사에서 신입을 키울 여력이 없대..근데 또 내 스펙만 보면 완벽해서 불러봤대.
나 알바도 많이 해봐서 눈치빠르고 좀 꼼꼼하고 책임감있는 편이라 일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취업은 또 다른것같아. 면접을 여러번 봤지만 느낀점이 스펙보다도 성향을 더 중요시하는 느낌이야. 인싸기질이 있어야되고 상사들 취향에 맞아야 되는? 그런사람을 원하는것같아. 내가 이런곳들만 면접을 봐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여튼 취준기간도 점점 길어지고 어쩌다 서류통과해서 면접보면 자꾸 무경력이나 성격이 차분하다고 이런걸로 면탈하니까 이젠 너무 지치고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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