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친구고 약속 잡다가 걔가 "00일날 만날래? 그때 내 생 일인데 ㅎ"라고 해서 시간 잡기 힘들기도 하고 나도 그 때 시간 괜찮아서 생일날 만나서 생일 챙겨줬어
그러고 다음달 내 생일에 연락 없었어 스토리에 케이크 올 렸었는데 봤더라고 근데 그냥 지나쳤나보다했어
그래서 생일 다음날 나 생일이었다고 내가 먼저 연락했고 미안하다고 다음에 맛있는 밥 사겠다고 했어 근데 그냥 대 충 미안하다고 한게 아니라 진짜 미안해 보였어 너는 나 막 이렇게 챙겨줬는데 진짜 미안하다고 어떡해 이러면서 그래서 고의는 아니었구나했어
근데 먼저 밥 사주겠다고 약속을 잡지는 않더라고 그렇게 중간중간 간간이 연락만 하면서 지내다가 방학하고 둘다 계절학기를 듣게 됐어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는 몰라도 연 락은 가끔 해도 괜히 약간 어색하게 느껴졌어
애슐리 치즈시즌이라고 치즈 좋아하는 사람 있냐는 비계 스토리에 내가 답장했어 나 치즈 좋아한다고 그랬더니 엄 청 좋아하면서 수업 끝나고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 그렇게 같이 가기로 약속하고 날잡았어 난 애슐리 가기전에 그때 생일 밥 사준다고 한거 이번에 사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뭐라고 자연스럽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첨에는 생일 먹튀한 줄 알아서 천천히 거리 두려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이참에 생일 밥 사달라고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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