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인데 학교거든
내가 예전 사서쌤이랑 친해서 퇴사하기 전에 책 반납하라해서 퇴사 때 짐 정리하고 가서 그 반납통에 넣은 기억까지도 나는데..ㅠ 3년 넘게 지나서... 책이 없대... 그 책을 내가 특히 기억하는 이유가 있음 ㅠ.. 내가 구매 신청을 한 책이기도 하고 집에 절대 없음 진짜 없어..애초에 라벨 붙은 책이 집에 있으면 알았겠지 근데 진짜 없음...회사에서 본 기억은 있지 그 책을 보긴 봤어 내용도 기억나..ㅠ 사실 나 결벽증 같은 거 있어서 책도 인터넷에서만 사거든.. (이것까진 말할 필요 없을 거 같아서 안함) 사정이 있어서 특히 문제집이나 책 같은 지류는 모두 꼭 밀봉된 거 삼 ㅠ... 집에 안들고와...
아침에 전화와서 책을 반납 안했으니 니돈으로 사거나 와서 찾아내라 하길래 내가 설명 했는데,
그건 너 사정이고 우린 책이 없으니 니가 사오던가 하세요 하니까 난데없이 도둑 취급 당한 거 같아 기분이 안좋았는데..
감사지적사항이라 하니 지금 계신분 곤란할 거 같아서 그냥 책 하나 사서 보낼까 고민중임 ㅠ
아직 학교 부장님들하고도 연락 하긴 하거든.. 그래서 진짜 고의로 내가 책을 훔치진 않음 ㅠ심지어 나 근무지가 교무실이라 그 책을 훔칠수가 없음
너희들은 어떻게 할 거 같아.. 근데 뭔가 사서 보내면 내가 진짜 훔친 거 같고 기분이 좀 이상함 ㅠ 내가 마지막 대출자고 반납이 안되어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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