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웨딩 스냅 작가로 활동을 하려고 준비중인데
친한 친구가 나한테 꼭 찍히고 싶다고 1년 전부터 이야기를 했어
지난 달 제주도 가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했고,
경비랑 금액 합쳐서 알려 달라고 해서
나는 그냥 50만원만 받겠다고 이야기를 했거든 근데 100을 줬어
지금 준비하는 나한테는 엄청 큰 금액이라,
고맙기도 하고
나도 축의를 많이 해주고 싶어서
축하 의미 50 + 나 믿고 맡겨줘서 고맙다는 의미 50
이렇게 100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그 외로 고민인게
이 친구는 집이 여유로워서 금전적으로 아쉬울 게 없는 친구이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이 친구가 결혼하고 환경이 달라지면 멀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어서
(나 : 이제 막 사업 시작하고 활동을 늘리려고 함 / 친구 : 그냥 집에서 살림살면서 바로 임신 계획 있음)
그래서 그냥 저렇게 더 주고 나도 뒷끝 없이 끝내고 싶은데 부담스러워 할려나?
그냥 결혼하고 가정이 생긴 친구들과 다 멀어졌어서 저 친구도 그렇겠지 라는 생각에
나 혼자서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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