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이고 최근에 친구때문에 알게 된 여자동생이 있는데 첨 봤을때부터 예쁘다고 생각했거든 성격도 엄청 좋고 그래서 호감이 있었는데 다같이 술먹다가 걔가 자기 집 가서 둘이 따로 더 먹자 해서 티 안나게 둘이 시간 텀 두고 집간다고 하고 빠짐
근데 막상 걔 자취방갔을땐 둘다 취해서 제정신 아니라서 술은 바로 더 못마셨고 그냥 누워서 얘기하면서 잠깐 쉬다가.. 어쩌다보니 가벼운 스킨십을 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어쩌다가 끝까지 감
근데 나는 호감이 애초에 있던 상태라 이렇게 된 김에 그냥 사귀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걔한테 물어봤거든 나는 그냥 너랑 원나잇만 할 생각이 없었고 진지하게 만날 마음도 있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솔직히 말해달라 이랬어 근데 그때는 분명 자기도 오빠랑 비슷하게 생각한다고 했거든? 근데 그냥 확답을 안주고 저런식으로 어영부영 넘기는 느낌
내가 한 3-4번 더 물어봤는데 자꾸 애매하게만 말하고 끝났고 걍 그렇게 잠들었어 둘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팔베개 해주고 뽀뽀한번 했는데도 별 거부하는거 없이 걔가 받아줌 그러고 일단 둘다 일정이 있어서 헤어지고 걔가 먼저 연락해~ 이러더라고? 원래 연락하던 사이는 아니였어
그래서 먼저 카톡 보냈는데 답은 해주긴 해주는데 그냥.. 그냥 형식적이고 일상적인 대화..? 그냥 쟤는 나랑 하룻밤 자려고 같이 집에서 술 더마시자 한건지 싶어서 아님 쟤도 나한테 호감이 있어서 그랬던건지 모르겠어
술자리에 여자 남자 여러명이 있었는데 나한테만 말해서 따로 둘만 나온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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