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읽는 책에서 나온 이야긴데
강아지는 절대 자신의 잘못을 몰라,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아서 혼낼때
풀죽어 있거나 눈치를 보잖아
그건 내가 잘못해서 주인님이 화났구나 ..ㅠㅠㅠ..가 아닌
주인님이 지금 화가 났구나 그냥 이거야
왜 화가났는지 모르고 진짜 화가 난것만 아는거야,
그리고 강아지가 잘못을 하면 3초안에 그 잘못한 행동을 꾸짖어(?)줘야해
예를들면 강아지가 뭔가를 물어뜯으면 3초안에 빠르고 힘있게(?) 안돼!
하고 지적 해줘야해
그리고 강아지가 계속 놀아달라고 막 귀찮게 하잖아
물론 귀엽고 여유있고 놀아줄수 있을떈 좋은데
뭔가 해야하는일 때문에 바쁘고 할때 그럴땐 진짜 어쩔수 없잖아
저리가 있어 하면서 옆으로 손으로 비키게 하면
강아지는 그게 주인님이 싫어하는게 아닌 일종의 보상이나 놀이의 한종류로 알아
그래서 신이나서 더 하게 돼
그럴땐 그냥 눈도 마주치지말고 무시를 해야해
아무리 낑낑대고 놀아달라고해도 무시해야해 못본척 있어야해
이건 서열정리 하는데 필요한 훈련중 하나 이기도해
내가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