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7 정도 유지하다가 작년 말 - 올해 초 폭식증으로 인해 76 쪄버리고 우울증까지 겹쳐 왔었는데 1. 본가 들어가서 배달음식 줄이고 2. 하루에 한끼는 꼭 건강하게 먹고 3. (가장 중요한) 내 몸과의 대화와 충분한 칭찬으로 4. 폭식증을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털어놓기 이 네가지의 과정을 거쳐서 천천히 폭식증을 극복해 7키로 뺐다ㅠ 거의 4개월 넘게 걸린 극복 대장정이고 아직도 가끔 입터지거나 단 걸 엄청 찾지만 나아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중... 식이장애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모두 같이 힘내자!! 우리는 모두 소중한 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