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강회장) 이서안, '손현주 판박이' 이준영에 깜짝…"목소리 헷갈린 적 있어" [엑's 인터뷰③]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12/11/d75e4fbe5183474a0332d48c2c14fd05.webp)
배우 이서안은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또 한 명의 든든한 동료를 얻었다. 가수에서 배우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이준영이 바로 그 주인공.
이서안은 "준영이도 가수 활동을 했고 저와 비슷한 길을 걸어온 친구"라며 "너무 잘되고 있으니까 저도 준영이를 보면서 위안을 얻기도 하고, 목표와 다짐을 세우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준영의 성격에 대해서는 "되게 츤데레"라고 표현했다. 그는 "상남자 스타일인데 무뚝뚝한 편이다. 그러면서 에겐남처럼 다정한 면도 있다"며 "연기 스펙트럼이 정말 넓고 굉장한 친구다. 괴물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이서안은 "11회에서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위에서 치면 더 세게 보일 것 같다', '달려오는 게 낫지 않을까' 하면서 자기 장면처럼 함께 고민해 줬다"며 "팔목을 잡는 장면도 둘 다 리얼하게 연기하다 보니 촬영이 끝난 뒤 계속 괜찮냐고 물어봐 줬다. 배려가 많은 친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극 중 이준영은 27세 흙수저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에 72세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들어간 인물을 연기하며 화제를 모았다.
손현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준영의 연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서안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걸음걸이 하나, 눈을 치켜뜨는 표정 하나까지 90% 이상 똑같았다"며 "한 번은 목소리를 듣고 손현주 선배님이 오신 줄 알았는데 뒤를 돌아보니 준영이었다. 절로 헷갈리더라. 말투가 정말 똑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강회장을 연기하다가 다시 황준현으로 돌아와 수줍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 '이 친구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군 전역 후에는 더 성숙해져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스태프들까지 가족처럼 잘 챙기는 걸 보면 정말 괜찮은 친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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