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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이 글은 10년 전 (2015/12/25) 게시물이에요





















여체화 싫으면 뒤로가기.








ㄱ 랩슙 국민으로 누나들이랑 사귀는 연하남 보고 싶다 프롤로그썰 (랩슈) | 인스티즈

ㄱ 랩슙 국민으로 누나들이랑 사귀는 연하남 보고 싶다 프롤로그썰 (랩슈) | 인스티즈




















1년 365일 그날인 것 같은 윤숙이 누나랑 사귀는 3년 짝사랑 해바라기 김남준.

프롤로그 썰. 그냥 썰풀이임.











  무릎 위로 적당히 올라오는 교복 치마와 온몸을 감싸고 있는 포근한 더플코트, 그리고 조그마한 두 발에는 발목까지 올라온 흰 양말과 그 위를 덮고 있는 빨간 컨버스 하이까지. 자기 몸만 한 크기의 가방을 등에 메고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다리를 동동거리던 여학생은 허리를 굽힌 할아버지가 정류장 쪽으로 걸어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괜히 버스가 언제 오는지 차도로 고개를 한 번 빼꼼 내밀고는 뒤편으로 가 얼굴만 한 휴대폰의 액정을 엄지로 연신 닦아냈다. 이게 바로 남준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윤숙이의 첫인상. 제시카 알바와 미란다 커를 외치고 다니던 자신의 취향에 브레이크를 걸어버린 윤숙이 덕에 교내에서는 매점, 식당, 이동수업 등 가리지 않고 발길이 닿는 곳마다 윤숙이를 찾기 바빴으며 하굣길에는 하루 종일 버스 정류장에 죽치고 앉아 있기도. 그렇게 고심 끝에 알아낸 윤숙이는 자신보다 한 학년 선배이자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우수한 학생이었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로 압구정 엘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차갑고 시크한 성격. 안면을 튼 적도, 말 한 번 걸어본 적도 없지만, 워낙 주위에도 많은 남성이 노리고 있는 걸 봐서 언젠가 뺏기고 말겠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의 뒤를 밟아 팔을 붙잡은 남준이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제 본심을 말하는데. 누나, 좋아해요. 라는 이 말 한마디가 그렇게 끔찍했던 건지, 다짜고짜 팔을 뿌리치며 뺨을 때린 윤숙이에 어리둥절한 건 오히려 고백을 한 자신.


  “내 몸에 손대지 마.”


  아, 누나는 모르는 사람이 만지는 걸 싫어하나 봐요.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 싫다거나, 그냥 사람이 싫다거나. 얼얼한 뺨만 부여잡고 있는 남준이는 멍하니 윤숙이를 쳐다만 보고 세모꼴의 눈매를 더 옆으로 찢어 위아래를 여러 번 오르락내리락하다 결국 등을 보인 채 유유히 걸어가는 윤숙이. 여태 부모님도 자신의 얼굴에 손찌검한 적이 없으셨건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아본 뺨이 민윤숙이라니. 멋있다, 귀엽다, 섹시하다. 이런 걸 보고 바로 크러쉬라고 하는 건가. 그 날 이후 윤숙이에 대한 남준의 사랑은 밑도 끝도 없이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잊을 만하면 윤숙이의 눈앞에 나타나 고백을 하고, 우연히 길 가다 마주치게 되면 아는 척하는 것도 십상. 남준이를 만나서 꺼내는 말이라고는 응, 아니, 싫어, 꺼져. 이 말이 전부이건만 왠지 모르게 좀 친해진 것 같기도 하고, 눈에 안 보이면 가끔 생각나기도 하고. 그렇게 남준이에게 홀려버린 윤숙이. 하지만 본인은 절대 그걸 인정하지 않고 자신과 언제 사귈 거냐며 추파를 던지는 남준에게 “난 학생 때 공부만 하고 싶어. 그러니까 귀찮게 좀 하지 마.”라며 못을 박아 버리는 윤숙. 어떤 계기로 남준과 연락처를 주고받아 전화를 하고 카톡을 하는 사이가 됐는지는 몰라도 수험생의 길에 접어든 자신의 상황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지라 차단도 모자라서 2G폰으로 바꿔버린 뒤 남준이와의 연락망을 아예 차단해버리고 만다. 그렇게 1년은 내리 차이고 무시당하며 힘겹게 짝사랑 2년 차로 접어든 남준에게 찾아온 이른 봄날, 우연히 교무실 앞에서 보게 된 윤숙이는 늘 몸을 답답하게 덮고 있던 더플코트와 정갈한 교복 치마가 아닌 흰 티에 스키니진을 입은 채 아직도 발에는 빨간 컨버스 하이를 신고 있는 20살 새내기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노랗게 물들인 머리와 적당히 칠한 색조 화장을 하고 있는 윤숙이의 모습은 생각도 해본 적 없었지만, 말도 안 되게, 너무나도 심각하게 잘 어울리고 예뻐서 돌하르방처럼 교무실 문 앞을 가로막고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는 윤숙이를 가만히 쳐다보다 제 앞으로 다가와 말없이 눈을 치켜 올려 옆으로 비키라는 듯 고개를 까딱거리는 윤숙이를 보며 심정지를 당하고 마는 남준.


  “누나, 저 김남준인데.”

  “어, 알아. 2학년 때 3반이었던 김남준.”


  그러니까 좀 나와줄래. 전과 다를 바 없이 여전히 제게 하는 행동이 차갑기만 한 윤숙이에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말 한마디. ‘난 학생 때 공부만 하고 싶어.’ 그럼 지금은? 지금은 학생 아니잖아. 저도 모르게 비켜났던 틈 사이로 빠져나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제 갈 길을 가는 윤숙의 뒷모습에서 처음 고백했을 때의 저를 버려두고 혼자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이 겹쳐 보여 본인도 모르게 그때처럼 다시 윤숙이에게 다가가 팔을 잡고 제게 돌려세워서 던지는 몇백 번째의 고백.


  “누나 좋아해요.”


  혹시라도 또 반대편 손이 올라올까 봐 몸에 힘을 꽉 주고 있는데 제 예상과 달리 아무 말을 하지 않은 채 그저 노려보기만 하고 있는 윤숙이의 눈.


  “딱 한 번만 말할게, 잘 들어.”

  “…….”

  “난 철없고 능력 없는 사람 싫어, 남준아.”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 자신을 저격하는 듯한 말에 윤숙이의 팔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이 풀리고 가출해버릴 것만 같은 정신만 간신히 붙잡은 채 멍하니 있다 보니 어느새 텅 빈 복도에 홀로 서 있는 남준. 그 이후로 남준은 능력 좋고 철든 사람이 되자, 라는 마인드 하나로 공부 하나만 파고들게 되고, 원래 상위권에서 놀던 성적이라 치고 올라가는 건 어렵지도 않아 정신없이 공부에 매달리고 입시에 치이다 보니 훌쩍 지나가 버린 계절들. 그리고 또다시 돌아온 봄. 무겁던 가방과 갑갑하던 교복을 벗어 던지고 윤숙이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었으니 이제 이 드넓은 평야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며 CC라는 것을 하면 되는 건가, 싶었던 남준이의 생각과 다르게 같은 과 선후배 사이로 다시 만나게 된 윤숙이는.


  “야, 20살이 어른이냐. 이제 막 민증 풀린 게 뭘 안다고.”


  다시 밀어내기를 반복.


  “대체 누나의 기준이 뭐예요?”

  “말했잖아. 철없고 능력 없는 사람은.”

  “그거, 그냥 제가 어려서 싫단 거 돌려 말한 거였잖아요.”

  “…….”

  “어려서 싫은 게 아니라, 그냥 싫은 거예요?”


  결국 똑같은 상황을 거듭 연출하게 되고.


  “싫으면 확실하게 끊어요. 여지 좀 주지 말고.”


  역시나 말없이 돌아서는 것도 매한가지.

  말이 없다는 게 대답을 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었는지 신입생 환영회가 끝난 다음 날 페이스북에 올라온 [김석진 님과 연애 중]이라는 글 하나로 완벽한 해답을 내린 윤숙의 태도에 남준은 그렇게 또다시 짝사랑 3년 차에 접어들게 된다. 어차피 과만 같았지 전공이 다르니 마주칠 일도 별로 없었을뿐더러 남준이 미친 듯 눈을 씻고 찾지 않는 이상 남준의 그늘 밑에서 잘도 피해 다녔기 때문에 몇 달간은 조용히 지나간다 싶었는데, 웬걸. 친구의 연락을 받고 밤늦게 뛰쳐나간 학교 앞 편의점에서는 굉장히 익숙한 두 남자가 입에 피를 물고 싸우고 있었고 주먹을 쥔 건 김남준, 바닥에 쓰러져 뒹구는 건 제 남자친구인 걸 확인한 윤숙이는 영문도 모른 채 석진에게 달려가 부축을 하며 분노에 차오른 얼굴로 남준이를 쳐다보자,


  “더러운 새끼야.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야, 김남준.”


  제가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애인을 향해 욕지거리를 내뱉는 남준. 그저 어이가 없어 눈 밑을 살짝 덮고 있는 제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다 여기고 석진을 데리고 빠져나가려고 하는 순간 자신의 어깨를 톡톡 두드리는 누군가.


  “……저기요.”

  “네.”

  “저기, 누구세요…….”


  짧은 단발에 개목걸이 비슷한 걸 목에 채우고 속옷이 다 보일 것 같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한 여자가 어딘가 불안한 얼굴로 자신을 계속 쳐다보고 있자 윤숙이는 두말할 것도 없이.


  “오빠 여자친구인데요.”


 라고 하는데.


  “……제가 석진 선배 여자친구인데요.”


  라며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한 마디.


  “아.”


  제 어깨에 팔을 걸친 채 매달려 있는 석진을 내려다보니 제 눈길을 자꾸만 피하려고 하는 모습에 설마, 하던 것이 기정사실로 확정시 되자 석진의 팔을 던져버리고 남준과 여자를 번갈아 쳐다보기를 반복. 한쪽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가며 조소를 머금은 윤숙이의 손이 석진의 를 잡자 뭐 하는 짓이냐며 자신을 말리는 개목걸이 여자와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는 석진. 남준은 그 모습을 또 지켜만 보고 있다 윤숙의 다른 손이 그 여자의 까지 잡아버리자 그제야 윤숙에게 달려가 상황을 말리려 드는데.


  “너네 목숨 두 개냐? 인생 살만해?

“누나, 그만해요.”

  “이러고 학교 다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X발 오산이야, X새끼들아!”


  아, 맞다. 우리 누나 압구정 엘사였지.


  “너네 한 번만 더 내 눈 앞에 나타나면, 그땐 다신 못 마주치게 목을 따서 한강에 던져버릴 거야.”

  “윤숙아…….”

  “못할 것 같지. 궁금하면 내일 얼굴 한 번 보든가.”


  윤숙은 자신의 앞에서 주저앉아 벌벌 떨고 있는 두 남녀를 보며 화를 삭히다 저를 말리기 위해 팔을 붙잡고 있던 남준의 손을 다시 고쳐잡아 꽤 몰려있는 인파를 뚫고 자리를 떠 제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남준의 손 안에서 희미하게 떨리는 자신의 작은 손에 들키지 않으려 남준의 손을 더 힘있게 쥐어 잡았지만, 어느새 눈물까지 뚝뚝 흘리면서 우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목에 핏대까지 세우고 있는 윤숙의 모습을 보고 이미 눈치를 채고 있던 남준. 묵묵히 집 앞까지 따라와 열쇠 하나 제대로 끼우지 못하는 윤숙이 대신 문을 열어주고 비틀거리는 몸을 붙들고 친히 안까지 들어와 침대 위에 앉힌 뒤 맞은편 의자에 앉아 윤숙이 고개를 들 때까지 기다리는데 문 앞에서 멈춘 줄 알았던 눈물이 다시 뺨을 타고 흐르며 소리를 참지 못하고 흐느껴 우는 윤숙의 모습에 덩달아 자신도 숙여지는 고개. 윤숙의 울음 소리만 방 안을 가득 메우다 점차 잦아드는 소리에 힐끔 바라보니 제 눈가를 비비며 코를 훌쩍이는 윤숙. 아, 여기 김남준 있었지. 이왕 운 거 되돌릴 수 없는 건 둘째 치고, 사람 민망하게 빤히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부담스러워 눈을 맞추려다 아예 몸 방향을 틀어버리니 작게 들려오는 남준이의 짧은 웃음.


  “누나 큰일 났네요.”

  “뭐가.”

  “바람 난 남친 앞에서 외간 남자 끌고 가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

  “누나가 나 두고 가도 어차피 따라 가려고 했었는데.”

  “……몰라.”


  여전히 물기어린 윤숙이의 목소리에 말없이 다가가 옆자리를 차지한 뒤 손등으로 윤숙이의 눈밑을 훑자 천천히 고개를 들어 자신을 바라보는 윤숙의 볼을 감싸며 한순간에 입술을 덮치는 남준. 밀어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급하게 자신을 탐하는 남준의 혀에 가쁜 숨을 힘겹게 내쉬다 겨우 얼굴을 돌리며 입술을 피하니 방금 부딪혔던 혀끝보다 더 진득한 시선이 엉켜든다.


  “너는 내가 왜 좋아.”

  “모르겠어요.”


  너무 오래돼서 까먹은 건지 아니면 이유 따위는 애초에 없었던 건지, 굳이 고르자면 전자도 후자도 아닌 민윤숙이라서, 라는 이유를 대겠지만 대답할 필요가 없는 질문에는 언질 따위 주지 않는 법. 지금 웃고 있는 얼굴이 위로인 줄만 알았는데 가만 보니 얘는 그냥 내가 좋아서 웃고 있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든 윤숙은 다시 남준의 옷깃을 잡으며 천천히 다가갔고 남준은 그에 응하듯 허리를 감싸 안았다.






*

  익숙한 누군가에게 안겨있는 밤은 달이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갈수록 깊어만 간다. 거친 호흡을 뱉으며 이불을 걷어낸 남준의 허리에 둘려진 윤숙의 다리가 툭, 하고 떨어지자 그 옆으로 몸을 눕힌 남준이 땀에 젖은 머리칼을 천천히 쓸어넘겨주었다. 같은 속도로 들썩이는 가슴팍과 윗입술을 스치고가는 숨결들이 평화롭다. 살짝 열린 창문 사이로 들어오 서늘한 바람 마저 편안하다. 몸을 웅크리며 자세를 튼 윤숙의 이마에 남준이 짧은 입맞춤을 하고 떨어졌다.



  누나, 울 만큼 그 사람이 좋았어요?

  아니, 별로 안 좋아했어.

  그런데 뭐가 서럽다고 그렇게 울어댔어요.

  자존심 상하고 쪽팔려서.

  울보네.

  너는 나 울리지 마.

  당연하죠.

  응, 착하다.

  사랑해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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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야 내가 사랑해 정말로..... 너 진짜 내 뽀뽀좀 받아야쓰것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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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와...대박 말잇못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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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와 괘발린다 요즘 랩슙 금글 홍수다 하 행복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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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와 진짜 내가 산타 찾다말고 읽었다.. 이거 크리스마스 선물이지?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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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랩슈 흥해라 아 미치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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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크리스마스 선물 고마워 산타야..... 오늘은 왜 뒤에 숫자가 없나 했다ㅠㅠㅠ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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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아 진짜 윤숙이 남줌니케미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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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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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헐 진심 대박인듯 와 나 이거 너무 좋아 계속보고싶다 탄소야 국민도 쩌올꺼지 나 기다리고 있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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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와 진짜 대박 와 와 와 와 쩔어 와 대박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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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미친거아니야ㅜㅜㅜㅜㅜㅠ겁나 좋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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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우와 진짜 미친 것 같아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 탄소야 너 정말 와 ㅠㅠㅠㅠ 진짜 완전 몰입해서 읽었어 ㅠㅠ 필력 장난아니다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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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아나겁나좋 세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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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와...랩슈영사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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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헐... 포스터 핵좋아.................... 아.... 재탕하러 왔는데 아 두번째꺼 진심 갖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랩슈도 영사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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