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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6/1/10)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ㄱ 우아한 형제들 독백, 대사 모음 | 인스티즈


아부지 바람대로 나 죽어볼까 했는데, 그럼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 두발 뻗고 잔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

발소리는 다 나 잡으러 오는 소리 같고, 나는 잠깐이라도 웃으면 안 되는 사람 같고.

근데, 내가 왜 그렇게 살아야 돼?


엄마가 돈 많은 집에 시집가면 혹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진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하긴 했었다.

엄마는 웨딩드레스를 한 번 더 입을 수 있을 만큼 예뻤으니까. 그거 말곤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았으니까.


형제 둘이 생긴다고 했다. 아래로 한명, 그리고 동갑내기가 하나.


너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 거 아직 못 봤지? 보여줄게, 내가.


엄마, 내가 정말 잘할게. 그러니까 이젠 나 버리지 마.


해보자, 한 번. 누가 먼저 박살나는지.


ㄱ 우아한 형제들 독백, 대사 모음 | 인스티즈

ㄱ 우아한 형제들 독백, 대사 모음 | 인스티즈


형제는 관계를 가질 때면 들키지 않기 위해 소음을 덧씌우곤 했다. 쏟아지는 물소리나 볼륨을 높인 음악과 같은.

형 아니고, 괴물.

정상이길 바래? 우리가?

방학 땐 동생이 직접 옆에 붙어서 간호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우애라고 하더라고. 근데, 여기서부터 좀 이상한 거지.

내가 형이고, 형이 나일 때까지.

그런 말 있더라. 복수는 식혀서 먹어야 맛있는 음식이라고.

사고 쳤거든요.

나 쟤 끔찍해. 마주보고 밥 먹을 때마다 돌 것 같아.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한 대 맞아도 이런 기분 아닐 거야.

난 형을 봤는데, 형은 누굴 봤어?

-못 되게 구는 거 처음 본다.
-멀었어. 너 따라가려면.

내가 알던 사람 아닌 것 같아, 가끔. 낯설다고. 형이.

왜 내가 벌을 받아? 내가 뭘 그렇게 잘못 했어? 내가 뭘 얼마나 못 되게 굴었어?

내가 어떻게 형을 미워해. 난 못해. 안돼.

제가 엄마를 닮은 게 싫으세요?

진짜 화나는 건 내가 아무리 형을 예뻐해도 형은 스스로를 예뻐할 줄 몰라. 그럼 소용없잖아.

예뻐할게. 네 치부도.

근데 얘, 내가 물라고 하면 물어요.
주인 있는 개 너무 예뻐하지 마세요. 저 몰래 단 거 먹이지도 마시고요.
기껏 길들여놨는데, 입맛이 변했는지 요즘 자주 체하고 투정 부리더라고요.

형. 만져줘.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도, 형이 나를 보며 웃어줄 때입니다.

ㄱ 우아한 형제들 독백, 대사 모음 | 인스티즈


몰래 보는 건 내 취향 아니라.

둘 다 아니라는 건,둘 다 계속해도 문제없다는 거네.할래?

괴롭힘 당하는 건 난데 왜 네가 괴로운 얼굴이지.

바라보는 눈. 가끔은, 참을 수 없었다.

그러다 손에 익으면 마음에도 익어.

가서 까발려봐. 여기서 우리 둘 사이에 있었던 일. 하나도 빠짐없이.

대답 못할 사이가 됐네.

어떻게 눈을 감아도 보일 수가 있어.

아주 오랜 죄. 그 뿌리를 알 수 없고, 주인의 이름조차 곱씹어볼 수 없는.

부지런히 빌어야 돼. 나 오늘, 부지런히 죄 지을 거니까.

나의 가장 익숙한 풍경 안으로 네가 발을 들인 날이 있었다.

내 냄새난다. 너한테.

우리 쉬자. 윤기야.

ㄱ 우아한 형제들 독백, 대사 모음 | 인스티즈


태형은 피어나는 여름 안에서 시들어갔다. 탄생하는 여름 안에서 소멸해갔다. 건립되는 여름 안에서 몰락해갔다.


정신과엔 확률 안 통해도 여긴 통하거든. 확률 밖일 때 기적이라고 말하는 거고.

잘 살란 말 안 할게. 그냥 살아만 주라.

태형아. 아프지?

아부지. 나 안아 봐도 돼.

잘못 살았어. 이제 다 왔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걸 보면. 살고 싶은 걸 보면.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까 가시 그만 세워. 그러다 외로워져.

무엇이랑도 못 바꿀 만큼 소중하니까, 어디 긁히지 말구, 다치지 말구 살아.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어딨어? 착하게 살아봐야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어. 착한 건 미련한 거야.
사람이 미련하면 가난해지고, 가난하면 구차해지고, 구차하면.그땐 살 이유가 없는 거야.

인사하며 만난 사이 아니니까, 인사하며 돌아서기도 좀 그렇겠지.

말도 안 되는 거 아는데.불러보고 싶었어.한 번 즘은. 지민아, 하고.

엄마는 왜 하필, 그 많은 꽃 중에 국화꽃을 좋아해선.

내가 문 열어달라고 해도 절대 열어주지 마.

너무 오랫동안 열 살이었어.

아파도 되는 사람, 세상에 없어.

엄마, 나 늦을게.

형 지금 어디 있어요? 제가 찾는다고 해주면 안 돼요?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

인사 하지 말자. 얘는 바보라서 ‘안녕’이라고 하면 진짜 끝인 줄 알아.

고맙습니다. 지민이 옆에 와줘서.

형, 비가 언제 즘 올까?

너무 오래 돌고 돌았지. 결국엔 사랑일 것을.
대표 사진
탄소1
뭐야 나 소름돋아ㅛ어
10년 전
대표 사진
탄소2
대박이다 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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