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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인영 23시간 전 N리센느 4일 전 To.플레디스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02
이 글은 9년 전 (2016/8/21)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괴롭히는거 싫어. 나 아파." | 인스티즈

 

 

슬리데린의 유일한 머글 출신 나. 머글이라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해왔어요. 오늘은 좀 심하게 다쳐서 쓰고 있던 안경까지 잃어버렸네요. 너가 날 괴롭히는 아이여도 좋고, 날 도와주는 아이여도 좋고. 

 

겸른. 너는 어디 소속인지 알려주세요. 추가상황 받아요. 

오래봐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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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더 격렬하게 더 울리면서 괴롭히고 싶다 아 진짜 시간만 있었으면 진짜 열심히 괴롭혔을 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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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늦게 와두 돼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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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
그리핀도르 김민규 나는 인간의 피가 섞이지않은 순수마법사지만 편견을 갖고있지 않아요. 그저 그 존재가 무엇이 되었든 친해지고싶어해. 근데 넌 보자마자 친구가 되고싶다라는 생각보단 반해서 몰래 짝사랑하며 넝게 다가가 친해지려고 노력해요.

많이 아프겠다. (피가 나는 너의 상처부위에 약을 발라주고 네 눈물을 닦아주며) ...뚝. 안경은 애가 마법으로 고쳐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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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손등으로 눈을 벅벅 닦으며 흐릿한 시야너머로 보이는 너를 찾아.)잘 안보여...안경, 찾아야 하는데. 그래야 보이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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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
(마법 지팡이를 들어 내 지팡이를 향해 겨눈 후 마법주문을 외우고 안경이 고쳐지자 네게 안경을 씌워주는) 이젠 잘 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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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안경을 쓰자 간신히 보이는 네 모습에 고개를 끄덕거리곤 푹 숙여버려.)으응. 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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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울고있는 너를 웃겨주기 위해 말을 하는) 다행이다. 주문 잘 못 외워서 안경 잘못되면 어쩌나 마음 얼마나 졸였는지 아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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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에게
(울어서 새빨개진 얼굴로 훌쩍거리면서 널 살짝 올려다봐.)...너는 나 안 싫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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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
글쓴이에게
네가 왜 싫어. 나 너 하나도 안 싫은데.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되겠네, 우리 석민이. 너무 울어서 내일 눈두덩이 만두 되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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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에게
(네 농담에도 여전히 축 처진 표정으로 내 소매끝만 만지작 거려.)다른 애들이, 나는 머글이라서, 잡종이라고 더럽다고 했어. 나보고 막 집에 가라고 욕했는데. 너는 진짜 내가 안 싫어? 너는 순수혈통이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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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
글쓴이에게
(네 앞에 쪼그려앉아 네 눈을 마주하고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하나도 안 더러워. 이 세상에 미움받아야 마땅한 존재가 어딨어. 그리고 난 너가 좋아. 머글에 대한 호기심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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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0에게
(내 앞에 쪼그려앉아 내게 시선을 맞추어오는 너에 잠시 고민하는듯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어.)걔네들이 나쁜거라고 했어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잡종인 주제에 물 흐리는게 나쁜거래. 이래도, 나 진짜 안 더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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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
글쓴이에게
응, 안 더러워. 너무 기 죽지마. 넌 그 누구보다 훌륭한 마법사야. 모든 마법스펠을 너는 다 할 수 있잖아. 나는 순수혈통이여도 못 하는게 많은걸. (계속 침울해보이는 너에 갑자기 일어나며) 아, 안돼겠네. 내가 혼내주러 가야겠네. 우리 석민이 자꾸 침울한거 내 마음이 다 아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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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에게
(갑자기 일어나며 말을 꺼내는 너에 놀라서 일어나 네 팔을 붙잡아.)아냐. 나 안 침울해. 그러니까 괜히 싸우러 가고 그러지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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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
글쓴이에게
(빙구 웃음을 지으며) 알았어. 싸우러 안 갈게. 오늘 강의도 더 이상 없는거같은데 나랑 맛있는거 먹으로 밖에 나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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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3에게
(네 말에 맞추기라도 하듯 배에서 울려오는 꼬르륵 소리에 얼굴이 새빨개져 고개만 끄덕거려.)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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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
글쓴이에게
(네게 어깨동무를 하며) 가자가자. 내가 캐리한다. 뭐가 제일 먹고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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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에게
...으음. 잘 모르겠어...너는 뭐 먹고 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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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
글쓴이에게
음.. 난 뭐든 좋은데, 가서 보고 끌리는 가게로 들어가자. 가서 먹고 싶은 거 발견하면 거기 들어가자고 말해. 난 진짜 다 잘 먹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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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에게
으응. 근데 나 여기주변 안와봐서 몰라. 민규 너가 나 가르쳐 줘야해. 나 버리고 가면 안돼. 알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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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
글쓴이에게
안 버려. (네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잡고 걸으면 너 잃어버릴 일 없겠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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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에게
(내 손을 꽉 잡아오는 네 커다란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에 안심이 돼 고개를 끄덕여.)응. 이제 가자. 이제 걱정안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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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
글쓴이에게
(학교를 빠져나가자 눈 앞에 펼쳐지는 번화가들. 그 중 눈에 띄는 마법장난감가게.) 혹시 장난감 좋아해? 나 저번에 저기 가봤는데 엄청 신기한거 많더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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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8에게
장난감. 좋아. 그런데 한번도 못가봤어. 같이 갈 사람이 없었거든. 궁금하다. 저기 가보면 안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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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
글쓴이에게
(오히려 내가 더 신났는지 네 손을 살짝 당겨 내가 앞장서서 가게 안에 들어가서) 신기하지? 나 여기서 살고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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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0에게
(들어 선 가게 안에 가득 찬 장난감들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해 입을벌리곤 가만히 쳐다봐.)우와...신기해. 막, 막 다들 움직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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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
글쓴이에게
그치. (어디서 정체불명의 젤리를 갖고와서) 이거 먹으면 머리위에 스파크 튄다? (한입 먹자 내 말대로 머리위에 이쁘게 폭죽처럼 스파크가 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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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1에게
(네 머리에 튀는 스파크를 보고 신기함에 눈이 동그래져.)우와. 신기해. 나도 먹어봐도 돼?(네가 건넨 젤리를 먹자 머리에 작게 이는 스파크에 내 머리카락이 흐트러지는걸 보고 작게 웃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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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
글쓴이에게
(네가 웃는걸 보고 덩달아 나도 같이 웃으며 네 머리를 정리해주는) 여기 꾀병젤리도 있다? 나 강의 듣기 싫을때 한번씩 그거 먹고 수업 빠져. ..아, 나 그렇다고 막 날라리는 아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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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3에게
우와. 수업듣기 싫을때 쓰면 짱이겠다. 신기해, 진짜로. 아. 그럴줄 몰랐는데 막 수업도 빠지고 그러는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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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
글쓴이에게
아니.. 왜 그런 날 있잖아. 날이 너무 좋아서 놀러 가고 싶은 날. 그런 날에 꾀병젤리 먹고 학교를 딱 빠지는거지. (헤헤 웃으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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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에게
으음. 그렇구나. 와. 저거 봐. 저거 막 움직여. 신기해. 저건 뭐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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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
글쓴이에게
저거는 미래를 보여주는 홀로그램? 저게 진짜라는 소문도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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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5에게
신기해. 너는 저기에서 어떤게 보여? 막 자기 미래가 보이고 그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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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
글쓴이에게
(내 미래는 어떤가 들여다보니, 너와 내가 같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이 보이자 얼굴이 빨개져선) 너는? 네 미래는 어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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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에게
(홀로그램을 한참을 들여다보다 희미하게 보이는 네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떠.)우와. 민규야 너도 보여. 너랑, 또 나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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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
글쓴이에게
응? 내가 ? 그리고 또 누가 있어? (빨개진 얼굴을 두 볼로 잡고 열을 식히며 너에게 말을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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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9에게
엄청 조그만 애기. 귀여워. 강아지두 있어. 이거 신기하다. 재밌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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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
글쓴이에게
내 미래에도 너랑 애기 있던데. 너랑 나랑 결혼하나봐 미래에. (너랑 같은 미래에 괜시리 기분이 좋은지 미소를 짓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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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0에게
진짜? 에이. 그래도, 진짜는 아니겠지. 난 머글이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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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
글쓴이에게
에이. 결혼에 머글 순수혈통이 어딨어. 좋으면 결혼하는거지. (네 손을 잡으며) 자기 , 오빠랑 결혼할까? 오빠가 맨날 지켜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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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에게
(네 말에 큭큭웃곤 네 손을 만지작거려.)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기엔 내가 너무 부족하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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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
글쓴이에게
어허. 내가 더 부족하지. (함박 미소를 지으며) 너가 나 챙겨줘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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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에게
에이. 너가 뭐가 부족해. 부족한건 난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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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
글쓴이에게
나 완전 부족해! 나는 주변 정리도 잘 못하고, 물건 잃어버리는거도 잘 하고, 마법스펠도 잘 못 외우고... 또 있는데 너무 많아서 나열 할 수 없네.. 근데 넌 못하는게 없잖아. 내 생각에는 넌 천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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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에게
아니야. 나도 덜렁거려서 안경도 잘 잃어버리구, 잘 넘어지고, 너는 그래도 든든하잖아! 나보다 훨씬 나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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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
글쓴이에게
(든든하다는 말에 의기양양해진 나. 두 어깨를 쭉 피며) 든든하면 또 이 김민규지. 큰일났다 너. 나 너 엄청 좋아하는데, 나중에 나랑 결혼 진짜 해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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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에게
(장난식으로 건네는 줄 알았던 네 말이 진심처럼 느껴져 순간 얼굴이 붉어져.)어,어? 진짜로? 장난인줄 알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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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
글쓴이에게
장난 아니야. 나는 이런 걸로 장난 안 쳐. 너가 싫다고 하면 어쩔 수 없고. 나는 네 친한 친구로 남을 수 있으니까, 부담갖지는 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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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에게
아니.그런건 아니고...괜히 나 혼자 좋아하는 줄 알고. 그런건데.나도 좋단 말야. 너. (나도 모르게 말을 뱉어내곤 뒤늦게 눈을 크게 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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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
글쓴이에게
(널 꼭 껴안으며) ...나도 너 좋아서 옆에서 챙겨준거야. 그거알아? 나 너 보고 첫눈에 반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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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에게
(날 꼭 안아오는 너에 흠칫하다가도 이내 네 허리조심스레 손을 올려 껴안아.)...몰랐어. 나는, 그냥 내가 불쌍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래서 난 나만 좋아하고 있는 줄 알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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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
글쓴이에게
이제라도 서로 좋아한다는걸 알아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우리 연애하자. 내가 잘 할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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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에게
으응. 나도 잘 할게. 내가, 너 많이 많이 좋아해. 민규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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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
글쓴이에게
내가 더 많이 좋아해. (널 내 품에서 꺼내어 다시 손을 꼭 잡으며) 그럼 이제 진짜 밥 먹으러 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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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에게
(내 손을 쥔 네 손을 더 꼭 붙잡으며 고개를 끄덕여.)응응. 가자. 배고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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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
글쓴이에게
(손을 맞잡고 거리를 거닐다가 맛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하곤) 저기 갈까? 저기 스테이크가 그렇게 맛있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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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에게
응. 나 다 잘먹어. 많이는 못먹어도 가리는거 없어. 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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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4
글쓴이에게
(가게 안으로 들어가, 테이블에 앉으며) 분위기도 괜찮지? (메뉴판을 보며)난...이 스테이크 먹을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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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4에게
(메뉴판을 고르는 너를 바라보다가 얼떨결에 대답해.)그럼 나도! 같은걸로 할래. 민규가 먹는거 따라 먹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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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
글쓴이에게
정말로? 나 레어로 먹을건데, 레어 괜찮아? (네가 귀여운지 미소를 짓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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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6에게
어? 어...나 피 못먹는데. 어떡하지. 으음, 그냥 웰던 먹어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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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7
글쓴이에게
(직원을 불러 주문을 하곤) 너 여기로 입학하라고 학교에서 편지 받았을 때, 부모님께서 많이 놀라사진 않으셨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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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7에게
(네 말에 턱에 얼굴을 괴곤 곰곰이 생각하다 말해.)당연히 놀라셨지. 처음엔 무슨 마법이냐고 막 반대하시길래 나도 포기했었는데. 어느날 나도모르게 내가 쓴 마법때문에 결국 오게된 거거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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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8
글쓴이에게
(네 이야기가 재밌는지 턱을 괴곤) 어떤 마법 썼는지 기억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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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8에게
음. 내가 부모님을 공중에 띄워버렸거든.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그때는 주문도 몰랐으니까 본능적으로 한 거였겠지? 아무튼 그 이후로 부모님이 진절머리가 난다면서 가서 마법이나 배우고 오라길래 오게됐지. 그게 슬리데린일줄은 몰랐지만. 아직도 내가 슬리데린인건 이해가 안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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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9
글쓴이에게
그러게.. 모자가 왜 널 슬리데린으로 넣었을까.. ..아, 야망이 있어 보였나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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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9에게
야망? 음. 그런가? 그래도 너무했어. 머글을 슬리데린 한가운데 집어넣었어. 고생만 엄청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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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0
글쓴이에게
넌 어디로 제일 가고싶었어? 난 처음에 난 내가 당연히 그리핀도르로 올거라고 예상하고 있었거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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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0에게
난, 후플푸프. 그냥. 착한 사람들 많이 있다고해서, 제일 편할것 같았거든. 나같은 머글도 제법 있다고 했고. 너는 왜 그리핀도르라고 생각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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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1
글쓴이에게
나 하면 패기잖아. 무턱대고 용기내서 사고치고 다니고 . 그래서 당연히 나는 그냥 그리핀도르 가겠구나 생각했지. 가족들도 다 그리핀도르 출신이기도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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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1에게
그렇구나. 나는 머글이라서 그런건 생각 안해봤는데. 그래도 좋겠다. 그리핀도르잖아. 나는 이게 뭐야. 맨날 괴롭힘만 당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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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3
글쓴이에게
대신 나랑 만났잖아. 앞으로 내 옆에 붙어있어. 그럼 아무도 너 못 괴롭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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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3에게
으응. 그래도 너가 있어서 조금은 안심돼. (네 말에 고개를 끄덕여. 곧 이어 나오는 음식들을 바라봐.)엄청 금방 나오네. 막 이런것도 마법으로 만들고 그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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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4
글쓴이에게
아니, 이건 진짜 손으로. (순수하게 질문하는 너가 귀여워 살짝 웃다가 네게 포크와 나이프를 주며) 이제 먹어볼까? 배 많이 고팠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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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4에게
응! 배고팠어. 맛있는 남새나. 잘 먹겠습니다. (네가 건넨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서툰 손길로 스테이크를 열심히 잘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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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6
글쓴이에게
(서툴게 자르는 너의 모습을 보곤 귀여워서 잠깐 멍하게 보다가 정신을 차리고 내 것을 잘라서 한입 먹어보곤)음, 맛있다. 너도 좋아할거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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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6에게
응응. 근데 이거 잘 안잘려. 나 바본가봐. (네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는 고기를 써는데 집중하다가 잘 안잘려지는 고기에 울상이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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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내 나이프와 포크를 네 스테이크로 갖다대곤 능숙하게 다 자르고)이러면 먹기 편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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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7에게
오. 잘자른다. 못하는게 뭐야? 다 잘하는데. 잘 먹을게. 고마워. (네게 웃어보이곤 고기 한점을 집어들어 볼에 넣곤 우물우물 씹어.)마시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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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8
글쓴이에게
(네가 먹는걸 확인하고 나도 한입 먹으며) 그치? 맛있어. 와인도 조금 마실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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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8에게
으응. 잘 못마시긴 하는데,너가 알아서 말려줘야해. 알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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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9
글쓴이에게
응, 한잔만 마시자. (와인을 주문하자 금방 와서 따라주는) 이거 적당히 단 맛이야. 드라이 한 맛은 안 좋아할거같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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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9에게
(잔에 가득 찰랑거리는 와인을 보다가 홀짝 마셔.)맛있다. 하나도 안 써. (그대로 와인을 꼴깍삼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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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2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근데 천천히 마셔. 생각보다 도수가 쎄. (네 스테이크를 하나 포크로 찍어 네 입에 갖다대며) 아 해. 안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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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2에게
아. (네가 넣어준 스테이크 조각을 우물거리곤 와인을 마저 마시곤 약간 달아오른 얼굴로 실없이 웃어보여.)아, 갑자기 막 기분 좋아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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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3
글쓴이에게
그럼 이제 와인 말고 물 마실까? 더 마시면 너 취할거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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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3에게
응. 이거 마저 마시고. 이거 맛있어. 엄청 달아. 주스같아. (네가 뭐라 할 틈도 없이 남아있던 와인을 마셔버려.)맛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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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4
글쓴이에게
(너에 뒤이어 나도 식사를 끝내곤) 응, 맛있다. 우리 종종 나오자. 내가 즐겁게, 행복하게 해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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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4에게
응응. 오늘 완전 재밌었어. 신기한거 되게 많았어. 다음에도 또 같이오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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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5
글쓴이에게
(계산을 끝내고 다시 너의 손을 잡고 나가며) ...거리를 좀 거닐다가 들어갈까? 이대로 들어가긴 아쉬운거같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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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5에게
응. 산책하다 들어가자. 더워. 아까 너무 많이 마셨나봐. (빨개진 얼굴을 손으로 부채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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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6
글쓴이에게
(평소에도 손이 좀 차가운 나. 내 손을 들어 너의 볼에 갖다대며) 이러면 좀 시원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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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6에게
아. 시원하다. (내 양볼에 갖다댄 네 손을 두손으로 꼭 쥐고 더 끌어당기곤 눈을 감아.)진짜 시원해. 기분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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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7
글쓴이에게
...엄청 뜨겁네. 한잔밖에 안 마셨는데 이렇게 되는거야? 귀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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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7에게
몰라. 나 술 잘 못마셔. 으, 머리가 헤롱거려. 진짜 많이 마셨나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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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8
글쓴이에게
업어줄까? 많이 어지러우면 업어줄게. (널 진짜 업으려는 듯 네 앞에서 등을 숙이고 말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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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8에게
괜찮은데. 잠시만 업힐게. 으응. 편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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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9
글쓴이에게
(널 가뿐히 업고 기숙사로 돌아가며) 좋다. 너랑 이렇게 있으니까.

/저 자러가야할거같아요. 출근해야해서.. 내일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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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9에게
응. 좋아. 편안해.
(네 등에 기대 고른 숨을 내 쉬어.)

/잘자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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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
...좀 심하게 괴롭혀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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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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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
ㅎㅎ 잠깐만, 밖이라서 집 들어가자마자 새댓 달게요. 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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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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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
원우 슬리데린

그럼 집으로 가던가. 질질 짜면서 집에 들어가면 가족들이 되게 좋아하겠다, 그치? (푹 숙인 네 뒷통수를 꾹 누르고 재밌는듯 웃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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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내 뒷통수를 꾹 누르는 너에 끙끙대며 꿈쩍도 않는 네 손을 떼어내려고 애를 써.)이거,놔아. 그런 나쁜 말 하지마. 싫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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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
뭐하냐 바보같이. (보이지도 않는 손을 떼내려 허우적대는 널 보고 소리내 웃으며 슬쩍 밀자 힘없이 넘어진 널 내려다봐) 너 같은게 우리 기숙사 망신 다시키는거 아니야. 더러운새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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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날 밀어버리는 네 힘에 넘어지면서 삐끗한 발목을 쥐고 인상을 찌푸려.)너네같은 애들이 먼저 괴롭혔잖아. 너네가 더 더러워. 사람 괴롭히는거 나쁜 짓이야. 비겁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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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
니가 여기서 사람 취급 받을만한 존재긴 하고? 나쁜짓이면 어때.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는데. 그럼 상관없는거 아닌가. 머글주제에 뭐가 이렇게 말이 많아. 맨날 그러다 한대씩 더 맞으면서 지치지도 않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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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1에게
(네 말에 방금전까지 다른 아이들에게 맞던 기억이 떠올라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머글이나 순혈이나 다 똑같은 사람이야. 그렇게 차별하는거 나쁜거야. 진짜 나쁘구나,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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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
글쓴이에게
그건 니 머글세상에서나 통하는 말이지. 내가 나쁘면 어쩔거냐니까. 니가 나한테 마법주문 하나 제대로 걸수 있긴해? (네 말에 헛웃음을 지으며 네게 한걸음씩 다가가) 맨날 겁만 집어먹고 질질짜면서. 넌 잡종도 아니고 그냥 피가 더러워. 니가 나랑 같은곳에 있다는게 역겹다고, 알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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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에게
(내게 한걸음씩 다가오는 너에 간신히 일어나 발목을 절뚝거리며 뒤로 물러나.)오지마. 오면 가만 안둘거야. 저리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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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
글쓴이에게
가만 안둬봐. 나도 우리 석민이가 좀 변하는 모습 좀 보고싶네. (네 말을 무시하고 계속 가까이 다가가며 네 머리를 툭툭 건드려, 네 떨리는 손으로 지팡이를 꺼내드는걸 보자마자 마법으로 멀리 날려버려) 이제 어쩔거야, 머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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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에게
(떨리는 손으로 겨우 꺼낸 지팡이를 멀리 날려버린 너에 당황해서 지팡이를 찾으려고 고갤 돌리지만 아까 잃어버린 안경탓에 시야가 흐릿해 잘 보이지 않아 입술만 꾹 깨문채로 가만히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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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
글쓴이에게
어쩔거냐고 물었는데 또 벙어리네. (고집스럽게 다문 입에 네 턱을 우악스럽게 잡아올려 양볼을 꾹 눌러 억지로 입을 벌리게 만들고 지팡이를 네 얼굴 앞으로 들이밀어) 우리석민이는 말로 하면 안듣는거 내가 너무 잘 알지. 또 혼나고싶어? 여긴 너 도와줄 후플푸프 새끼들도 없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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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에게
(내 양볼을 아프게 쥐는 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널 노려봐.)아파. 이거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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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
글쓴이에게
아프라고 하는거야. 더 아프게 해줄까. 말도 못나게하면서 눈도 그렇게 뜨면 뭐라도 해버리고 싶잖아. (지팡이로 네 눈 아래 볼을 톡톡 두드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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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에게
(내 볼을 지팡이로 툭툭 건드리는 손길에 인상을 찡그려. 인상을 찡그리면서 나온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 애써 울지 않으려고 눈을 똑바로 뜨려고 노력해.)내가, 놓으라고 했,잖아. 이거 놔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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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
글쓴이에게
이거 놔아아. (네 말을 놀리듯 따라하며 웃고는 찡그린 네 얼굴을 더 꽉 쥐고 그렁거리는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지는 널 가만히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여) 우니까 좀 볼만한거같기도 하네. 너 그거 아냐, 옛날에 어떤 선배들이 더러운 잡종새끼 하나를 속옷만 입혀놓고 복도에 거꾸로 매달아놨던거. 우리석민이는 잡종보다 못하니까 하나도 안 입혀볼까? 그럼 또 질질 짤거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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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8에게
(네 말에 겁에질려 눈물을 뚝뚝흘리면서도 고개를 세차게 흔들어.)하지마. 진짜,하지마. 싫어어. 싫다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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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
글쓴이에게
쉬이, 좀 닥'쳐. 시끄러워. (재밌다는 얼굴로 고개를 저어 널 조용히 시키며 세차게 흔들리는 네 얼굴을 던지듯 놓자 상체가 숙여져 드러난 뒷목을 세게 눌러 잡고 기숙사로 향해) 우리 더러운 석민이 벗겨놓은 몸이 어떤지 먼저 내가 확인해 줄게. 어때, 좋지? 그래 안좋을리가 있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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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에게
(뒷목을 세게 누른채로 끌고가다시피 하는 네 손에 질질 끌려가. 네 손아귀에서 빠져나오려 끙끙대다가도 다친 발목에 절뚝대며 눈물만 뚝뚝 흘려.)이거,놔. 하지마. 내가, 잘못했으니까 하지마아. 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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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
글쓴이에게
(네 말을 무시하고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자 우리 둘의 모습을 본 친구들이 크게 환호성을 보내며 웃음을 터트리고 지나가는 네 머리를 한번씩 툭툭 건드려,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제 손아래에 눌린 네 뒷통수만 쳐다보며 너와 내가 같이 쓰는 숙소에 밀어넣어) 오늘은 내가 가지고 놀거니까 아무도 들어오지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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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에게
(내 머리를 툭툭 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 눈을 질끈 감았다가 날 숙소에 무작정 밀어넣는 너에 몸을 부르르 떨곤 절뚝거리며 뒤로 한걸음 물러서려 해.)오,오지마. 내 몸에 손대지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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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
글쓴이에게
하지말라면 또 하고싶어지는데. (뒤로 물러서려는 네게 금세 큰 보폭을 가까이 다가가 망토깃을 세게 잡고 네 침대위로 넘어트려 덜덜 떨고있는 널 살살 쓰다듬으며 작게 웃어) 겁 먹지마. 내가 너한테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

-
석민아 혹시 심하면 말해줘요. 싫으면 방향틀려고.. 마음에 안드는점도 말해주면 좋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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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에게
(날 침대위로 넘어뜨린채로 답지않게 날 살살 쓰다듬는 너에 네 손을 밀어내며 덜덜 떨어.)하,하지마. 응? 네 말대로 앞으로 눈에도 안 띌 테니까 이런,거 하지마. 무서워. 너.

-
미아내... 나 사실 우는거 좋아해요..나 변탠가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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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
글쓴이에게
(저를 밀어내는 네손을 잡아 머리위로 손목을 눌러 고정시키고 망토를 고정시킨 끈부터 풀러내) 싫은데. 나 지금 너랑 있으면서 제일 재밌어. 눈에 안띄는건 내일부터 해.

-
나도 변태 석민이도 변태ㅋㅋ 변태끼리 놀아요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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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에게
(망토끈을 풀어내는 너에 손목을 비틀어 빠져나오려고 낑낑대. 턱도없는 힘에 눈물이 다시 차올라.)이런거, 하나도 재미없어. 빨리 놔아. 빨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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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
글쓴이에게
니 생각은 안 물어봤으니까 됐고, 가만히 좀 있어. 귀찮게, 너한테 손대기 싫으니까. (다시 눈에 눈물을 채우는 널 보고도 망설임없이 네 넥타이를 풀어내고 조끼 속에 자리한 셔츠 단추를 풀어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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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에게
(내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하자 네게 보여지는 내 속살에 안간힘을 써서 네게 빠져나오려고 애를 써.)미쳤,어? 이거 놔. 이거 놓으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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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2
글쓴이에게
하, 진짜 손 정말 많이 간다 너. (안간힘을 쓰며 몸을 비트는 너에 인상을 찌푸렸다 네 얼굴을 한번 세게 내려쳐) 조용히 해. 험한꼴 보기 싫으면. 나뿐인게 싫은거면 다른애들도 불러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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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2에게
(세게 돌아간 얼굴에 컥컥대며 숨을 들이키다가 이어진 네 말에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눈물을 뚝뚝 흘려.)싫어...내가 다,잘못,했으니까 이런거 하지마. 제발, 부탁이야...전,원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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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5
글쓴이에게
(빨개진 얼굴로 가쁜 숨을 쉬며 눈물을 흘리는 너에 가만히 널 내려다보며 말해) 니가 뭘 잘못했는데? 아까는 나보고 더럽고 나쁘다고 했잖아. 니가 나보다 더 나쁜거 말해봐. 어디가 더러운지 말해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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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5에게
(날 놀리듯이 말하는 네 말투에 서러운 눈물이 터져 끅끅 거리며 숨을 토해내.)그,냥..내가, 머글,인,것도, 그 주제에,너네같,은,애들한테 대든것도 다 잘못했으니까
...하지마,제바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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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0
글쓴이에게
(끅끅거리며 겨우 뱉는 말 사이로 할딱이는 숨 넘어가는 소리를 가만히 듣다 네 말이 끝나자 씩 웃어보이곤 눈물을 문질러닦아줘) 그치, 니가 머글인게 제일 더러운거야. 그 피로 여기 이 침대에 누워있다는거 자체가 니 잘못이야. 그러니까 넌 혼나야지. 대드는건 잘못이니까 진짜 다 벗겨서 저 밖에 던져놓기 전에 얌전히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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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0에게
(씩 웃고 아무렇지도 않게 무서운 말을 내뱉는 너에 숨이 넘어갈듯이 끅끅거리고 울어서 잔뜩 붉어진 얼굴로 고개만 저어.)내가,다 잘못했으니까, 하지마아...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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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1
글쓴이에게
그 말들 한번만 더 하면 나 진짜 화낼거니까 알아둬. (가쁘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네 가슴팍에서 아직 풀리다 만 단추를 마저 풀러내리곤 배를 손가락으로 쓱 훑어내린 뒤 바지 벨트에 손을 대 금세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풀러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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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1에게
(내 셔츠단추를 다 풀어내리곤 바지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너에 얼굴이 창백해져 네 손을 붙잡아. 네게 안된다며 말을 꺼내려다가 보이는 네 표정에 그저 눈물만 뚝뚝 흘린채로 고갤 숙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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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0
글쓴이에게
(제말대로 얌전해진 너에 만족스럽다는듯 웃으며 한번에 바지를 벗겨내리고 힘없이 축 쳐진 널 일으키자 셔츠와 속옷만 걸친 널 보며 엉덩이를 한번 툭 때리고 뒤에 있는 제 침대에 걸처앉아 다리를 꼬고 널 바라봐) 나머지는 니가 벗어. 나 힘들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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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0에게
(날 일으켜세워놓곤 제 침대에 다릴꼬고 날 뚫어져라 쳐다보는 너에 셔츠 소맷자락만 꾹 쥐고 몸을 떨어. 차마 네 얼굴을 보지 못하고 땅바닥만 내려다본채로 서러운 얼굴엔 눈물만 뚝뚝 흐르고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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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1
글쓴이에게
석민아, 빨리 벗어야지. 아직도 고민할 시간이 필요해? (사람좋게 달래는 목소리로 말하면서 지팡이를 꺼내들고 네게 겨눠) 이정도면 고민 다 했지? 좋게 말할때 들어야 너도 내일 수업 들을 정도로 끝날텐데. 깃펜도 못 들고 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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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1에게
(네 말에 약하게 도리질을 하면서 주먹이 새하얘질 정도로 꾹 쥐어.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네게서 한 발짝 물러서.)..싫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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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2
글쓴이에게
뭐가 또 싫어. (또다시 거부하며 뒷걸음질 치0는 너에 한숨을 쉬고 머리를 쓸어올리며 널 가만히 바라보다 헛웃음을 짓고는 턱짓으로 문을 한번 가리켜) 나가고 싶으면 나가봐. 문고리라도 한번 잡으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줄테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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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2에게
(문을 가리키는 너에 흠칫해 발걸음을 살짝 멈춰. 그러다가도 냉해보이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너에 순간적으로 걸음을 피하다가 잘못 디뎌 발목을 또 삐끗해. 찌르는 고통에 인상을 찌푸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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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3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여기 얌전히 있지 쓸데없게 뭐하는짓이야. 고집이 좀 세네. (인상을 찌푸리는 네가 걱정되지도 않는지 태연한 얼굴로 말하며) 너무 튕기면 재미없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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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3에게
(네 말에 눈물맺힌 눈으로 널 노려보곤 끙끙대며 발목을 부여잡곤 일어나)...나쁜새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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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4
글쓴이에게
옳지, 멀쩡하네. 나 나쁜새끼인거 알고있었잖아. 새삼스럽게 뭘 그래. (일어나는 널 위아래로 훑어보곤 작게 웃어) 아 정말 이건 나만보기 아깝다. 벗겨놓지말고 매달아놓고 하나씩 벗기는것도 재밌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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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4에게
(네 말에 흔들리는 눈동잘 한 채로 몸을 잘게 떨곤 셔츠를 여며쥐곤 네 시선을 피해.)그만해. 더 이상 하지마. 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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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을 멈추고 잠시 널 바라보다 빠르게 지팡이 끝을 휘둘러 널 침대위로 거칠게 엎드린 자세로 던지듯 눕게 한 뒤 그 위에 올라타 셔츠를 반쯤 찢어낼 기세로 벗겨내 등이 드러나게 해) 아까 내가 그 말 한번만 더 하면 화낸다고 했는데 자꾸 무시하네. 더러운 머글이라 그런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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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5에게
(눈 깜빡할 틈도 없이 강제적으로 침대에 내던져진 몸에 작게 신음을 내뱉다가 내 위에 올라타 셔츠를 마구잡이로 벗겨내는 너에 낑낑거리며 발버둥쳐.)이거,놔. 놔,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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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6
글쓴이에게
(하얗게 드러난 네 등에 지팡이를 대자 움직이는 대로 빨갛게 선이 그어지기 시작해) 넌 멍청하니까 니가 머글인지도 기억 못하겠지. 절대 안까먹게 해줄게. (선에서 빨간 핏방울이 나와 어깨를 타고 흐르고 상처가 점점 단어를 만들어가) 누가 넌 누구냐고 물어보면 이거 보여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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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6에게
(살갗을 찌르는 느낌과 함께 흐르는 핏방울에 눈물에 흠뻑 젖은 얼굴로 고개를 세차게 흔들어.)아,아파. 싫,어. 으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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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7
글쓴이에게
아파? 어쩔수없어. 참아. (버둥거리든 널 꾹 눌러 제압한 뒤 네 말을 적당히 넘겨버리고 계속해서 네 등에 글씨를 새겨) 또 뭐라고 써줄까. 쓰레'기통? 걸레? 하나만 말해봐. 니가 해달라는거 해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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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7에게
(내 등에 글씨를 새기는걸 멈추지 않는 너의 말에 울음이 터져 고개를 저으며 끅끅거려.)하지,마. 잘,못했어. 하라,는,대로 다 할테,니까. 이거 하,지마. 제바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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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8
글쓴이에게
하라는대로 안해도 돼. 내가 말한대로 어떻게든 하게 만들면 되니까. (네 신음소리와 울음소리를 들으며 '더러운 머글', '걸레' 라는 단어를 선명하게 여러번 그어 적어놓은걸 만족스럽다는듯 웃으며 한쪽이 피범벅이 된 네게서 상체를 일으켜 힘없이 축 늘어진 너의 셔츠를 마저 벗겨) 이러고 있으니까 정말 더럽다 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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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8에게
(끅끅대며 숨넘어갈 듯 울음소리만 한참을 흘려. 내 셔츠를 마저 벗겨오는 널 막을 힘도 없어 네 손길에 이끌리는 대로 몸을 움찔대기만 해.)아, 파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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