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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인영 6일 전 To.빅히트 엔시티 엑소 세븐틴 방탄소년단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2
이 글은 9년 전 (2016/11/07) 게시물이에요

연하남 전정국 | 인스티즈 

 

 

"여기서 뭐 해요?" 

 

친구 집에 간다고서 집을 나간 네 연락이 두절되자 주위 클럽을 모두 뒤'졌더니 네가 있는 클럽을 기여코 찾아내고서 노래 리듬에 몸을 맡기고 있는 네 앞에 떡하니 서있는 5살 연하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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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노래와 춤에 너무 심취해 네가 온 줄도 모르고 계속 리듬에 몸을 맡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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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인상을 찌푸리고) 저기요. 여기서 뭐 하시냐고. 그쪽 친구네 집에 스피커 하나는 좋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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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말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 정신을 차려보니 눈 앞에 너가 있자 놀라는)
어...꾹아 ..
어떻게 왔어..

-
시험공부 하고 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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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네 의상차림을 스윽 훑어보고) 웃기네요. 이런 옷입고 놀 생각을 했어요?

-
응, 잘 하고 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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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제 옷차림을 보고선 야시시하게 풀린 단추를 여미곤 짧은 치마를 살짝 내리는) 아니 그게 아니라...
너한테 말하면 안 보내줄 거 같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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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에게
(내려가는 치마를 보며) 그냥 속옷 입고 오지 그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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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글쓴이에게
(너를 쳐다보는)
그렇게 까지 짧진 않은데
(눈치를 보며)
그래서 여기 어떻게 왔냐고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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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에게
(미간을 찌푸리고 널 자극시키려) 저도 놀러왔는데요? 놀고 가세요. 저는 따로 잡아놓은 룸 있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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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헛웃음을 치며 표정을 굳히고는)
너 그 말 진심이야?
누나가 여기서 놀기 원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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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에게
(씨익 웃고) 놀고싶으면 노세요. 저도 놀고싶어서 왔으니까 놀고 갈 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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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
글쓴이에게
(진짜로 룸으로 들어가려는 너의 팔을 잡는)
너 진짜 여기서 들어가면 누나 화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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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에게
(네 손을 뿌리치고) 화 내세요. 제가 나가자고 해도 나갈 사람도 아닌데 뭐하러 질질 끌어요 제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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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
글쓴이에게
(네 팔을 다시 세게 잡고선) 나가자
누나랑 같이 나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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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에게
(네 손을 되려 잡고서 이끌고 나오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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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
글쓴이에게
(밖으로 나오자 걸음을 멈추는) 너 여기 나 있는 거 어떻게 알고 왔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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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에게
(눈 한 쪽을 찡그리며) 동네방네 누나 찾으려고 날아다녔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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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
글쓴이에게
누나 친구집에 간다고 했었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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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여긴 어떻게 왔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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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어버버하는 네 모습을 보자 기가차는) 누나는 여기 왜 와요? 여기가 어디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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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아 그게.. 내가 오려던 건 아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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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네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그럼? 누나가 오려던 거 아니였으면 적어도 뿌리쳐야죠. 변명 할 생각 하지마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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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내 눈을 못 쳐다보고 땅만 보며) 친구 생일이여ㅅ.. 아니다 미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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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에게
생일파티 참 거창하게 하시네. 남은 파티 잘 하세요. 갈 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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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글쓴이에게
(네 손목을 잡으며) 아니야 나도 나갈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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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7에게
(내 손목을 잡은 네 손을 애써 떼어내고) 왜요? 지금까지 잘 놀더만. 더 놀고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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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
글쓴이에게
싫어. 너랑 나갈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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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에게
(깊은 한숨을 쉬고) 즐길 때 즐기라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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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
글쓴이에게
왜 그래.. 내가 미안하다니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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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에게
미안하면 같이 나가던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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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글쓴이에게
(나가는 네 뒤를 따라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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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에게
(밖에 나가서 빤히 네 눈을 쳐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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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
글쓴이에게
(네 눈치를 보다) 근데 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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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에게
주위 클럽 다 찾아보는데 없길래 혹시나 싶어서 여기 와봤는데 있더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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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
글쓴이에게
아.. 나 이제 집 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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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에게
아니, 우리 집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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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
글쓴이에게
너네 집? 화 풀린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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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에게
아니요, 그냥 우리 집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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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
글쓴이에게
(팔짱을 끼며) 그래 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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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에게
앞으로 그러지 마. 나 진짜 화낼 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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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
글쓴이에게
이제 진짜 안 그럴게.. 그러니깐 표정 좀 풀면 안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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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아하? 그러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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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노랫소리에 섞여 잘 듣지못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그러게라고 했어요 방금? 시치미 떼는 거 되게 잘하시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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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시치미는 아니고.....이미 벌어진상황에 변명해도 안들을거같아서...하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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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네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마무 말도 않다가) 아, 그래서 그렇게 말했구나. 괜찮아요. 더 노세요. 전 가볼테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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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눈치를 보다가 손을 잡으며) 아..내가 일부러 온건 아니야 그것만 알아줘 니연락 못본건 미안해 내가 남자꼬시러 온거도 아니고 괜히 걱정시키기 싫어서 그런거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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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에게
(눈을 내리깔고 반대편 손으로 내 손을 잡고있는 네 손을 떼어내며) 일부러 뗀 거 아니에요. 그냥 편히 놀다오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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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글쓴이에게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쉬며) 그게....불순한 의도로 온거도 아니고 그냥 친구를 오랜만에봐서 놀다보니 오게된거야 진짜 춤만추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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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에게
(입술을 깨무는) 그러니까 춤 마음껏 추시라니까. 춤만 추든 술을 먹든 상관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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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글쓴이에게
(네 눈을 쳐다보며) 그럼 뭐때문에 이렇게 화가난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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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에게
(표정을 굳히고) 일부러 나 화나게 하는 거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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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
글쓴이에게
그게 아니라 니 행동이 그렇잖아 지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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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에게
내가 뭐요. 누나가 여기서허리 흔들면서 춤 추고 있는데 내가 그냥 보고서도 지나쳤으면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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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
글쓴이에게
아니..그런말이 아니라...내가 잘못한건 다알아 연락 무시한거도 미안하고 그래도 친구들 다같이 오는데 나만 빠지기 그렇잖아 미안해 다음부턴 안그럴께 게다가 이미 니기분 상했는데 굳이 변명해서 더 짜증나게 하기싫어서 나쁘게 말한거도 맞아 미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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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에게
(한숨을 푹 쉬고 땅만 쳐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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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
글쓴이에게
(네 눈치를 보다가) 미안 여기서 더 변명해봤자 니기분만 상할거같다 친구한테 말하고올께 일단 나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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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그 자리에서 기다리다 혼잣말로) 여긴 왜 와.. 딱 봐도 이상한 대구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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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
글쓴이에게
(짐을 챙겨서 뛰어오다가) 핳 그러게 내가 왜왔을까아.....가자 내가미안해 국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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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너를 보고 놀라다 당황하며) 어...애기 안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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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헛웃음을 치는) 여기서 뭐 하냐고요. 묻는 말에 대답해요. 말 돌리면 알아서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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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네 눈치를 보다 어색하게 웃으며) 친구가 우울해 보이길래 온건데...애기는 내가 여기 있는걸 어떻게 알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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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머리를 쓸어넘기고) 아기라고 부르지마세요. 그쪽한테 아기라고 불리고 싶지도 않으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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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네가 진짜 화가 난것 같아 안절부절 하며) 화...났어? 아냐 나 같아도 화 났을거야. 근데 나 이상한 짓 진짜 안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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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에게
(화를 참으려 입 안 살을 살짝 깨물고) 그래서요. 할 말 그거밖에 없으면 저 갈 게요. 뻔한 변명 듣기 싫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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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글쓴이에게
(네 옷깃을 잡으며) 미안해, 잘못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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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에게
(네 눈을 잠시 바라보고) 밖에 나가서 말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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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글쓴이에게
(짐을 챙기고 너를 따라 나가며) 연락 못받아서 미안해. 걱정 많이 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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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에게
(너보다 앞장서서 길을 갈라주는) 여기서 말 하지마요. 안 들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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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를 따라 밖으로 나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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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에게
(밖에 나가 너를 길가에 세우고) 왜 그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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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
글쓴이에게
(네 눈치를 보다 조심스레 이야기 하며) 친구가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생겨서 그거 풀어준다고 여기 온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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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어, 정국아... 어떻게 왔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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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잠시 주위를 차근히 둘러보고 다시 네 눈에 초점을 맞추며) 누나는요? 누나가 나한테 물어볼 게 아니라 내가 누나한테 물어보고 싶은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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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뭐야, 나 못믿고 찾아다닌 거야 설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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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얼마나 신이 나셨길래 존'나게 울어대는 휴대폰도 못 봤을까. 누나 못 믿어서 찾아다니니까 이런데나 와 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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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뒤늦게 핸드폰을 확인하며) 아니 왜 사람을 못믿어? 그냥 친구네 가려다 잠깐 기분전환하러 온 거잖아 내가 뭐 남자랑 놀아? 이거 집착이야 정국아..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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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네 휴대폰을 네 손에서 떼어내고) 아, 기분전환하러? 누가 남자랑 논대서 이래요? 누나가 남자랑 놀든 여자랑 놀든 상관없는데 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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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핸드폰부터 주고 말해. 그거 몇 시간 연락 안된다고 여기까지 온 애가..하 힘들어서 좀 스트레스 풀려고 온 거야. 그럼 너가 신경 쓰는 게 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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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에게
친구 집 간다는 사람이 연락 안 되서 찾아보니까 이런 흐지부지한 데 와 있고 허리나 흔들면서 춤 추는 거 눈 앞에서 본 애인 기분은 생각 안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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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글쓴이에게
여기 그냥 춤추고 노는 데잖아 나 그냥 혼자 추는 거야 그냥.. 나 요즘 힘든 거 알잖아 정국아 너무...그냥 너무 힘들어서 잠깐 온 거야. 연락 못 받은 건 미안 그래 미안해 근데 이렇게 막 오고 그럴..하...미안해 그래 내가 미안해...알았어 집 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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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에게
그럼 저한테 말하면 되지, 왜 이런데 와서 이래요 화나게. 나와요 얼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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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글쓴이에게
(억지로 끌려가는 듯) 응...알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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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에게
(밖으로 나온 후 네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나한테 말해요. 왜 이런 데 와서 스트레스를 풀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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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
글쓴이에게
(고개를 숙이고) 알았어... 아깐 또 화내서 미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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