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아이돌에 대한 얘기가 아님. 절대 치기 돌려까기 이런거 아님 ㅠㅠㅠㅠ
<프로듀스>라는 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이 아이돌판에 영향을 엄청 끼치는 것 같아서 쓰는 글임!
프듀를 지금 몇차례 겪어보고 느낀건데
장점은
1. 생각보다 우리나라 머글들은 감정,사연,누군가의 열정을 사는것에 관심이 많음
2. 그래서 아이돌 문화에 아예 관심이 없는 머글들을 이 판으로 끌어들이는 걸로는 프듀가 최고인듯
3. 딱 스며든다. 이 느낌 오디션 보고 감정이입하는 순간 게임 끝
4. 결과적으로 케이팝산업, 아이돌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늘어나긴 함
되게 열심히 사는구나, 몰랐는데 실력적으로도 출중한 아이들이 많구나, 그들의 노래가 들어보니 나쁘지 않구나 이런 평가.
단점은
1. 아이돌에 대한 소유권이 좀 더 강해지는듯
2. 내가 키운 아이돌, 내가 뽑은 아이들. 내가 좋아해줘야지만 저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 이 이미지가 굉장히 확 박혀있음
3. 기존은 원래 있던 가수들을 내가 좋아해서 우상시 하고 동경하는게 많았으면 아예 시작을 함께하는 팬들이 많다보니 의식이 변함
4. 아이돌들의 행동 평가나 음악평가, 태도 평가가 좀 더 냉?해지고 철저해짐.
5. 서비스직-고객의 마인드가 팬덤에 첨가된 느낌.
6. 기존 팬덤 성향과의 충돌이 가끔 생김.
돌판에만 10년 넘게 있었는데 요즘 분위기 바뀌는거 보면 신기함
아이돌들은 이걸 더 좋아할지 싫어할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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