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파보면 그렇게 심하게 과몰입하게 되는 건 아님
서사가 절절하고 더이상 안 아팠으면 좋겠고 앞으로 꽃길만 깔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덕질하긴 하는데
마냥 애닲고 안타깝고 이런 마음은 안 드는 거 같음
어려움이 있어도 자기들끼리 의지해서 어떻게든 잘 헤쳐나갈 거라는 믿음도 있고
개개인으로 보면 약한 사람일 수 있지만 세븐틴이 함께라면 강한 집단이니까 한 명이 약해져도 다른 열두명이서 잡아주고 잘 들어주고 밀어주고 끌어주고 할 걸 알아서
걱정은 하지만 그렇게 함께 이겨내는 모습을 오히려 기대하게 되는 거 같아
비슷한 맥락으로 세븐틴 팬들이 유사 세븐틴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도 이런 친구들을 가지고 싶어서 인거 같아
가족을 제외한 영원한 내 편들이니까
아 6주년이라 생각이 좀 깊어졌네 어쨋든 내 별들아 함께 걸어온 6년을 행복한 기억으로 채워줘서 고마워 항상 사랑할게 6주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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