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보면서 마무리 하는 거 순한맛 드라마 슬의랑 잘 어울리는 끝이었을 수 있어
근데 그 과정이나 사이 사이에 짧게라도.. 대충 1분씩 슉슉 지나가는 씬이라도
석형맘이랑 민하 만나서 '어 넌 그 때 그.. 싸가지?' 하고 석형이 중간에서 뭔 일인가 머리 굴리고
겨울맘이랑 셋이 식사 하면서 '얘기 많이 들었어요. 보고 싶었어요. 여러모로 고마워요' 이런 얘기 주고 받고
우주랑 익송 셋이서 송화 괜히 막 긴장하고 설레어 하면서 우주야 사실.. 로 시작하는 삼자대면 하고
익순이랑 준완이도 짜장면 집에서 그동안 못 한 얘기 나누고 다시 만날래 이런 거..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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