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예상으로는 작가는 '이건 안 이어지는 사랑이야기입니다!!!!'하고 선포하고 시작했다고 봄 연애 겨우 시작했는데 결혼 축하로 찬물 끼얹음 -> × 어차피 안 이루어지는 사랑이고 결혼 축하로 확실히 종지부 -> ○ 여주 딸 성씨가 남주랑 다름 신재경이 손녀한테 '네가 백이진을 알아?'라고 말함 이 부분에서 백이진이 남편 아닌 걸 확정한거지 .... 라고 작가는 의도했을 거야 근데 요즘 드라마 트렌드가 새드엔딩을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많은 시청자들이 힐링물을 기대했던 터라 '설마 반전이 있겠지'모드가 되버린 거지 간단히 말하면 작가는 '클래식'을 의도했는데 시청자들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기대한 거 새드엔딩을 애초에 의도한 걸로 보면 중간중간에 이른바 찬물 뿌린거(소격효과)는 일리있는 선택임. 민채 성씨 안 밝히고 14화까지 현재시점에서 백이진 언급 1도 없었으면, 시청자들은 해피엔딩을 더욱 확신할 거고 그럼 새드엔딩을 더더욱 못 받아들일테니까. '이거 새드엔딩이니까 감안하고 봐~'하고 중간중간에 예방주사 놓은 거. 이러한 작가의 선택이 옳았나 하면 아직은 결말이 안 났으니 모르지. 근데 지금 넷상 여론만 보면 최소한 '드덕'들은 불만족한 듯 이건 작가의 오판도 있지만 포지션 자체의 한계도 있음 가상세계에서라도 해피엔딩을 희구하는 각박한 상황 속에서 새드엔딩 청춘드는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지 만약 2521이 시청률 3~5%쯤 되는 작품이면 '아프긴 하지만 아름다운 청춘이었군..'하겠는데 청률 10% 넘는 대중드라마가 되니 다수의 입맛+기대에는 못 미칠 수 있는 거지 (대중들 입맛 비판이 아니라, 작가가 대중드에 맞게 스토리를 다듬었어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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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키 158이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