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남은 호석이 개인적 특성 인터뷰가 2개인데 1. 다시 태어난다면, 다음생 관련질문에 바로 지체없이 다음생 안할거라고 대답함 2. 과거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질문에 어떤것도 아무것도 말안해주고 싶어했음 굳이 한다해도 네가 하려는 그대로 가라는 늬앙스로 대답함 첫번째는 지금 현재에 미련이 없다는게 너무 신기함. 정호석 노래 가사 많이 나오는 단어가 후회없는 삶인데 그냥 넣은게 아님. 진짜 그런 삶을 살고있고 살려고 많이 노력함. 예능컨텐츠조차 호석이가 무서운것도 많아서 피하고 싶은 일도 많았을텐데 일단 하더라고 하고나서 울더라고 피할수없음 일단 하더라고. 무대도 다들 알다시피 완벽주의자임. 집중력도 엄청 강한거같고.. 두번째도 신기했던게 기회가 있더라도 모든 과거의 결정권과 기분을 과거의 나에게 맡기는거 신기했음. 과거의 내가 힘들고 미래가 불안하고 초조하겠지만 내가 언제든 행동할거고 노력할거라 알고있고 믿고있음. 내가 나를 믿는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게됨. 스스로 선물을 한다해도 자신이 정한 선을 넘겨야만 풀어보는 사람같음. 그 전에는 절대 안풀거같음. 호석이 노래가사에 또 이런 문장이 많이나옴. 명예와 부는 그게 아니다, 명예와 부 그게 다가 아니다..개인적 성취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거같음. 만약 a라는 춤을 10번추면 돈을 준다는 미션이 있다쳐봐. 호석이는 이미 10번을 달성해도 그 춤을 완벽하게 추려는 사람같음.. 그냥 새벽이라 써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