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박진영, 청룡 굴욕 무대 "옷 화장 다 좋았는데 목 아팠다”

박진영은 "제가 오늘 청룡영화상에서 했던 퍼포먼스를 다시 했다. 오늘 이 무대만을 기다리고 벼르고 있었다"면서 "청룡영화상 때 목이 너무 아팠다. 그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새벽 6시에 '뮤직뱅크' 사녹(사전녹화)을 하고 '골든걸스' 찍고 '가요대축제' 찍고 거기 생방송을 하는데 갑자기 목이 안 나왔다. 옷, 헤어, 화장 다 좋았는데 노래가 맘대로 (안 되더라)"고 해명했다.

이찬혁이 "저희 오디션 때 선배님이 '목 관리도 실력'이라고 하셨잖나"라고 지적하자 박진영은 "맞다. 핑계를 댈 수 없어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가 오늘 다시 한 것"이라며 관객들을 향해 "주변에 혹시 '청룡 때 박진영 노래 왜 그랬어'라고 말씀하시는 분 있으면 '야 그때 아팠대. '악뮤의 오날오밤'에서 똑같은 거 다시 했대'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줬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801093

[익인1]

솔직히 말해서, 나름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로서 지금까지 했던 발언들이 다른 아이돌들 까이는 근거로 사용됐는데(jyp는 인성을 본다든지, 춤 추면서 라이브 하는 애들만 살아남는다든지 등의 발언) 본인이 한 말을 본인이 못 지키면 어쩌자는거지ㅋㅋㅋ 그런 말들을 하질 말든가

[익인2]

아니요...옷 헤어도....

[익인3]

원래 못함 그날만이 아님

[익인4]

알겠다고요

[익인5]

차라리 언급을 하지 말지... 아팠다고 소문내달라고 하는 게 더 공수치옴 본인은 뭐 컨디션 조절도 실력이라고 연생들 참가자들 그렇게 꼽을 줘놓고

[익인6]

그냥 컨디션 안좋았다 담에 잘하겠다 이러면 되지않나 몇십년차 가수에 대형 기획사 대표가 되서 너무 비겁해

[익인7]

라이브 원래 못함. 그건 그럴 수 있음
근데 청룡 분위기 모르나. 거기에 맞춰서 준비한게 아니라 튀지 못해 안달난 사람 같았음. 진짜 혜수언니한테 감사해라

[익인8]

애 같애

[익인9]

단순 목컨디션 탓이라 생각하는것부터 감각을 잃었군요

[익인10]

아팠다고 말할수도있짘ㅋㅋㅋ 뭘 또 저렇게까지 물어 뜯었쌋노

[익인11]

목안좋아서 아쉬웠던 거, 준비한 무대 좋은 컨디션으로 다시 보여주고 싶었던 거 다 이해하는데
무대 컨셉 자체가 청룡이랑은 안맞아서 다들 반감이 드는 거 같네ㅠ

[익인12]

다들 방송 본 거 맞나?
이찬혁이 오디션에서 목관리도 실력이라고 하셨잖아요ㅎㅎ그러면서 장난치고 웃고 그러면서 케팝 때 생각나고 훈훈해서 보기 좋았는데

[익인13]

2

[익인16]

33 보면서 위트있게 대처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왤케 꼬임..ㅋㅋㅋ 저거 영상으로보면 그런 분위기 아님

[익인17]

44 방송 안 본거 티내네ㅋㅋ분위기 좋았구만

[익인20]

55

[익인14]

약간 비 보는 기분

[익인15]

하도 라이브무새짓을 맘ㅎ이해서 걍 핑계로 보임

[익인18]

근데 다시 부르신 것도 많이 아쉬웠어요...

[익인19]

근데 방송 안보신분들은 방송보고오시는게 어떠실지
해명도 나름 귀엽게했고 못한거 인정했고
찬혁군이 컨디션어쩌구 말해서 웃고그랬는데
오날오밤에서 다시 부른건 잘하던데요
솔직히 요즘가수들 다 ar깔고 라이브 잘한다 이러는데
박진영은 쌩mr로 부르는데 그렇게부르는거 잘하는건데 ㅋㅋㅋㅋ

[익인21]

심사위원이었잖아요? 본인이 가수가 꿈이고 희망이었던 사람들 떨어뜨리면서 했던 말들 그대로 돌아가는거죠.. 프로인데 그땐 아파서 무대 망쳤어요 라는게 말이 안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