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박명수 씨는 왜 경기를 직접 보러 안 오시냐?"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안 부르는데 어떻게 가냐?"라며 반문했다.
이가운데 박명수는 "오는 7일 자정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은 연장까지 안 갈 거다. 90분 안에 끝난다"라며 "이전 경기들도 봤는데 연장전으로 가면서 피곤해 죽는 줄 알았다. 근데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겠냐? 오늘 경기는 3대 1로 승리한다고 본다. 우리가 뒷심이 좋고 아랍 친구들은 열정적이라 한번 꺾이면 확 꺾인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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