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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이 영화 ‘왓츠 러브’의 몰입도를 높인다.
20일 영화 ‘왓츠 러브’와 밴드 소란이 콜라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왓츠 러브’는 사랑보다 최선의 결혼을 위해 맞선을 선택한 ‘카즈’와 그를 관찰하기로 한 다큐멘터리 감독 ‘조이’가 전하는 고효율&실용주의 ‘러브 액츄얼리’. 또한 ‘왓츠 러브’는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등을 제작한 워킹 타이틀의 신작이자 ‘신데렐라’ ‘맘마미아 !2’ 릴리 제임스, 이 밖에도 샤자드 라티프, 엠마 톰슨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왓츠 러브’가 밴드 소란과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번에 함께 한 곡은 소란이 지난 해 12월에 발매한 ‘오, 오늘 밤엔’. ‘왓츠 러브’ 속 소꿉친구이자 서로의 첫사랑인 ‘조이’와 ‘카즈’의 미묘한 감정선과 닮아있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마치 영화의 OST처럼 시너지를 더한다.
영화 ‘왓츠 러브’는 20일(오늘) 개봉하며, 밴드 소란과 콜라보한 뮤직비디오를 같은 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소란은 단독 콘서트 ‘퍼펙트 데이 10’ 콘서트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