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764l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효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28일 가수 이효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소통했다. 이효리는 "라이브를 안 해봐서 너무 어색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요즘 바빴다는 이효리는 "저란 인간은 늘 바쁘게 살아야 하는 것 같다. 여유 있게 살지를 못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또 민낯인 자신의 상태를 걱정하며 "제 얼굴 캡처하지 말아 달라. 또 버버리 행사 꼴이 날 수 있으니 캡처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서 굴욕 사진 논란을 불러왔던 행사장 메이크업을 떠올렸다.

동물 애호가인 이효리는 막상 강아지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잘 보지 않는다며 "제가 강아지를 좋아하긴 하는데 남의 강아지까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저희 강아지 챙기기도 바쁘다"라고 전했다. 또 "고양이 세 마리는 다 하늘로 떠났다. 강아지들이 오기 전 고양이가 있었던 거라 지금 고양이를 데려오면 위험할 것 같아 (안 데려온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좋아하는 여자 아이돌 후배를 묻자 "요즘 르세라핌 '이지'를 듣는다. 블랙핑크도 좋아하고 있지도 좋아한다. 지금 후배들은 후배 아닌 연예인 같은 느낌이다"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나는 솔로'가 낙이라고 밝힌 이효리는 "상순 오빠와 약속한 게 있다. '나는 솔로'는 꼭 같이 보는 거다. 어제 너무 보고 싶었는데 상순 오빠가 서울에 가서 못 봤다. 지금도 보고 싶은데 참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배 화사의 커피차 선물에 대해서는 "화사는 알면 알수록 '어떻게 저런 애가 있지?' 생각할 정도인 그런 친구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눈썹을 그리지 못한 채 등장한 이효리는 "눈썹이 없어서 도자캣 같다고 하시는데 제일 핫한 가수 아닌가"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귀걸이라도 하고 올게요"라며 보여지는 민낯을 걱정했다.

이효리는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이효리는 "이마가 넓어져 속상하다", "흰머리는 나지 않지만 머리가 빠지는 건 슬프다" 등의 단점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각종 시술 경험을 털어놓으며 "'쟁반노래방' 때 눈가 주름 보톡스를 맞았었다. 근데 표정이 너무 무서웠다. 얼굴 근육을 많이 쓰는 사람은 보톡스가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 그 후로는 안 맞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젊어지고 싶고 피부가 좋아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런 시술이 잘 안 받는다. 그래서 그냥 안 하는 거지 자연이 좋은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30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팬의 말에 "저는 마음의 편안함은 지금 그대로 얼굴만 20대로 돌아가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이효리는 콘서트를 바라는 반응에 "기다려보세요. 다 때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마음이 일어나면 (콘서트)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녹화를 끝으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막을 내린 이효리는 "왔다 갔다 소모가 많았고, 막방 녹화도 길고 종방연도 새벽까지 해서 지친 상태라 오늘은 푹 쉬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비 오는 제주 풍경을 공유하며 끝인사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88811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시술 안받아도 예쁘심🧡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리글 말나오는 사이비 관련 잘못된 정보515 04.28 13:1540227
드영배아 선업튀 1화 너무 오글거리는데.............194 04.28 17:4618902 4
제로베이스원(8) 다들 스웨트 활동 최애 착장 뭐야? 🩵🤍 110 04.28 13:267730 3
방탄소년단탄소들 좋은 하루 보내자💜💜💜 99 04.28 09:188558 17
성한빈 햄냥이들 SWEAT 직캠 수요 조사 해보까아 67 04.28 12:372062 0
 
정보/소식 피식대학 다음주 게스트 아이브 장원영 예고영상9 04.28 18:46 391 3
정보/소식 방탄 고소 공지 올라옴37 04.28 18:46 1297 6
정보/소식 방탄 내려치기가 아닌 찐으로 노하우였던 방시혁 인터뷰23 04.28 18:45 2478 3
정보/소식 피식대학 다음 게스트 : 아이브 장원영72 04.28 18:40 3570 15
정보/소식 사재기 논란 나고 오만 곳에서 저격당하고 공황장애 & 과호흡온 숀101 04.28 18:37 5313 4
정보/소식 컨디션 난조 르세라핌 사쿠라, 오늘(28일) 中 팬사인회 참석47 04.28 18:34 3548 1
정보/소식 [공식] 로운, 악플러에 강경 대응 예고 "묵과할 수 없는 수준..선처 없다" (전문)..31 04.28 18:31 1451 2
정보/소식 [단독] "독소조항" vs "돈 요구"…민희진·하이브 협상 왜 깨졌나21 04.28 18:25 887 1
정보/소식 '뇌새김' 위버스마인드 측 "하이브 위버스와 일절 관계 없어…법적조치"8 04.28 18:21 450 0
정보/소식 릴보이, 하이어뮤직 합류 후 첫 신곡 'HIGH' 발매...pH-1 피처링 04.28 18:20 16 0
정보/소식 하이브, BTS 사재기 판결문·콘셉트 도용·사이비 경영 의혹에 "확인중”36 04.28 18:18 2643 8
정보/소식 2019년 어도어 플러스 오디션 컨셉과 아일릿 마그네틱 마법소녀 컨셉19 04.28 18:17 849 7
정보/소식 마계돌 '세이디어' 데뷔… 04.28 18:16 139 0
정보/소식 동문 축제·인증 절차에도 암표…골머리 앓는 연대4 04.28 18:10 542 0
정보/소식 "노력 헛되지 않았으면"..방탄소년단, 사재기 저격이 응원받는 이유30 04.28 18:08 2527 2
정보/소식 음원 사재기 저격한 유명인 모음19 04.28 18:07 2068 4
정보/소식 [속보] 정부 "의료계는 집단행동 접고 대화에 나와달라” 호소 04.28 18:07 53 0
정보/소식 대학 축제가 지역 축제? '재학생존' 설치 건의 빗발쳐28 04.28 18:02 876 0
정보/소식 '밀어내기'하려다 팬사인회만 90번…음반 팔려고 이런 꼼수? [드러난K-팝치부]40 04.28 18:00 2736 4
정보/소식 이태임, 은퇴 비하인드 "소속사도 몰라 위약금 내고 정리해” 04.28 17:57 112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9 1:50 ~ 4/29 1: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