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안되는건 이미지가 매출과 조금도 엮여있지 않은 일반 직장인들이나 그런 거임.
연예인은 완전 문제됨.
연예인은 사람이지만 동시에 이미지를 파는 상품이기도 함.
거북하게 들려도 어쩔 수 없음. 엥간한 소속사 사장들 우스갯소리로 자기네 업계는 사실상 제조업이라고 하는데 말 다했지.
배우라고 해서 연기하고 광고찍는거만 업무라고 생각하면 오산임. 배우한테 이미지는 곧 상품의 가치로 매겨짐
돌발행동 일삼아서 컨트롤 안되는 연예인이다? 즉각적이지 않더라도 결국엔 개런티에 반영됨.
천문학적인 액수를 받는데는 이유가 있음. 고현정이 한 말이 저 업계를 관통하는 핵심이야.
요약하면
연예인 상품이니까 막대해도 됨(X) -> 아님. 걔네도 사람임.
하지만 본인들이 상품인걸 인지하고 업무 외적인 부분의 사생활도 사실상 ‘업무’의 일환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함(0)
그게 싫으면 연예인 관두는게 맞음.
본인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도 없는거지.
자꾸 연예인을 일반인에 치환해서 이입하는 의견 보다 급발진함;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