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실력이 부족한건 맞기 때문에 실력을 제외한 소속사 역량, 구성 부분에서 분석해봄
1. 코첼라에서 라이브를 할 생각이였다면, 퍼포먼스를 줄이고 라이브 중심적인 곡을 초반 또는 후반부에 구성했어야함
안무가 심하게 빡세게 구성된 상태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브 시도를 했고 당연히 호흡이 후반으로 갈수록 딸릴 수 밖에 없음 * 예시로 뉴진스 또한 핸드마이크땐 퍼포먼스를 극하게 줄이고 라이브 위주 공연을, 후반부엔 마이크 교체 후 퍼포먼스 중심적인 연출을 보여줌
2. 잔잔한 수록곡을 이용한 하프타임 구성 부족 처음부터 끝까지 퍼포먼스 중심+신나는 곡들로 트랙리스트를 구성하여
완급조절 없이 정신 없는 무대처럼 보이도록 구성했음.
쉬는 타임처럼 보일 수 있게 잔잔한 곡 1~2곡 정도를 중간에 배치했어야함 *이것도 예시로 뉴진스가 Hurt, 쿠키 같은 곡을 넣은것을 예시로 볼 수 있음
3. 스몰토크 시간이 심각하게 부족함 호흡이 빡세질만한 공연을 연달아 1~2곡 했으면 스몰토크 시간을 가지며 호흡을 가다듬어야하는데, 스몰토크에 시간이 없다고 봐야할 정도로 아주 짧게 몇마디 하고 끝남.
뉴진스 롤라팔루자 스몰토크 시간은 기본 3~5분으로, 후반부 퍼포먼스 중심 공연땐 초반보다 더 긴 시간에 토크 시간을 가졌음 (이때 물도 마시고 호흡도 가다듬고 OMG 떼창까지 유도)
결론 = 프로듀싱 능력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