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스 출신 가수 라비(30, 김원식)와 래퍼 나플라(31, 최석배)의 병역 비리 재판이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5일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라비 나플라 등 총 9명에 대한 2심 선고 결과에 불복하는 상고장을 제출했다.
지난 9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제2-3형사부는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라비와 나플라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라비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던 원심의 판결을 유지했다. 나플라의 경우 징역 1년형이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시간 120시간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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