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 팬 총공 동참 안함/불호 (티는 안냄.)
ㄴ 처우 개선 트럭같은거.. 생일 해시나 광고 붙이는거 말고.
자기 돈 써서 하는걸 막을 생각은 없는데 개인적으로 안 좋아해. 마플 자체를 꺼리기도 하고.
2. 평준화 하고 싶은 마음 있음. 강요는 안함.
ㄴ 영업이던 서포트건 멤버마다 아예 똑같을 순 없잖아.
그럴 때 주목 못 받는 멤 한 번 더 챙겨주는 식으로 마음 써줌. 솔활이 아직 없어서 금전적으로는 안 쓰는데 예능 같은데 나오면 더 보고 짤 쪄주는 느낌이야. 당연히 모두 챙기긴 하는데.
3. 그룹이 개인보다 인기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함.
ㄴ 인기 있는 친구들 인지도를 낮추는게 아니라 그룹 인지도가 올라가길 바라는거야. 밖에서 누가 멤버 개인으로 언급해도 정말 기쁨! 팀 알릴 기회기도 하고 사랑받아 마땅할 애니까.
4. 그룹에 크게 문제 될것 같지 않은 자잘한 불만 전부 ㅁㄱ
ㄴ 구설수나 실력, 소통처럼 멤버 개인에대한 불만부터 소속사 푸쉬, 헤메코 같이 회사의 서포트 관한 불만들 그냥 공평하게 말 안 함. 단체 활동에 큰 지장이 된다고 생각 안 드는 사안은 전부 무시해.
멤버 누구 하나 보고 잡은 그룹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잡아서 팀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것 같아. 이중에서 누구하나만 살릴수 있다! 나 누구 하나만 다른 팀 애랑 바꾼다면? 같은거에 절대 대답 못할것 같고. 물론 이대로 데뷔안했으면 멤버들 개인의 존재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겠지만. 나름 공굿도 멤버별 하나씩 평등하게 사고(똑같이 못 사줄것 같으면 아예 안 삼), 생카도 똑같이 10개씩 다녀서 난 내가 올팬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이게 좀 서운하게 와닿는 경우도 있을것 같아. 포카같은것도 시세 상관없이 해달라면 그냥 교환해주고 공구도 그냥 남은 자리 들어가면서 나름 밸런스도 맞춰줬는데 내가 입 올팬이나 악성 그룹팬, 올팬인척 하는 쎄한 팬으로 오해받을 만한 구석이 있었을까? 팬들끼리 감정상하는거 싫어서 익명으로 물어봐. 플 딱히 뭐 없었던것 같은데 플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