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지망익인데 진짜 심란한 게 사람들 다 좋다는 게 난 별로고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사람들이 별로라는 게 난 좋음…

취향이 마이너인지 뭔지 걍 요새는 막귀같아

아이돌들 앨범도 내가 좋아하는 앨범은 꼭 상대적으로 잘 안되고 음 이건 잘 안되겠다 싶은 앨범들은 꼭 잘 됨

[익인1]

나도그래ㅋㅋㅋ

[글쓴이]

내가 프로듀서 지망하니까 뭔가 자질부족(? 으로 이어지는 거 같달까ㅠㅋㅋ듣는 귀 없는 거 같고 그래

[익인1]

그게 상업성과 예술성 그차이같음
우리가 좀 더 후자에 가까운거지

[글쓴이]

상업성과 예술성 둘 다 잡는 게 진짜 어려운 듯…마이너를 대중화 시키는 사람들이 대단한 거 같음

[익인2]

그럼 딱 반대로만 작업하면 되겠네

[글쓴이]

노력은 하는데 쓰다보면 자꾸 마이너자아가 튀어나옴ㅋㅋ

[익인3]

거꾸로 말하면 매니아 엄청 생기는 음악 잘 만드는가겠네 그런게 한번좋아지면 미쳐서 절대 못빠져나옴

[글쓴이]

그랬음 좋겠다…메이저든 마이너든 빠져서 듣는 누군가가 있다면 넘 행복할 듯

[익인4]

나도 이럼...ㅋㅋㅋㅋㅋㅠㅠ....이게 본인 취향이 주류가 아닌거라ㅋㅋㅋ돈 벌고싶다 하면 좀 감안해야함 내 취향을 좀 빼야해

[글쓴이]

그치 나도 음악으로 어쨌든 벌어서 살아가고 싶은데 욕심 많이 없고…그냥 기본적으로 살 수만 있음 되는데 취향 빼는 거 진짜 어렵다
자꾸 자질이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임 ㅠㅋㅋㅋ

[익인5]

그만큼 쓰니의 오리지널리티가 확실하다는 거야. 아티스트에겐 좋은 점임
시대가 바뀌면 유행도 바뀌어.
쓰니의 시대가 올거임!

[글쓴이]

그런건가? 하 고마워ㅠ..내 개성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들어볼게!!

[익인6]

와 반가워 나도 작곡가 지망익인디 익도 트랙이려나

[글쓴이]

나 탑라이너쪽 …!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