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나래가 지난주 목요일 진행된 MBN '불타는 장미단' 녹화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최근 무리한 일정으로 몸살을 앓았고, 컨디션 난조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양세형 2MC 체제로 진행되는 '불타는 장미단'은 이날 양세형 홀로 이끌었다.
'불타는 장미단'은 최근 주요 제작진이 대거 교체되며 몇 주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은 새 제작진이 투입된 첫 녹화인 만큼 중요한 자리였을 터. 평소 강한 책임감을 보여준 박나래의 불참은 그의 몸 상태를 더욱 걱정케 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늘 열정적인 박나래가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 정중한 요청 끝에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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