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더니 받아줄 수 없다고 불편하다고 차임
저수지에서 납치당한 애 구해주고 나니 갑자기 날 모르는 사람 취급함
그동안 같이 나눴던 추억도 다 기억 못함 딴 사람이 됨
15년 뒤
갑자기 고딩 때로 돌아온 것처럼 나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