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도 그저 일밖에 몰라서
멋 부리지 않는 이미지
그 꼴을 하고 헛소리라도 감정 담아서
횡설수설 떠드니까
진짜 쥐꼬리만한 월급받고
남자임원들한테 핍박받아가면서
열심히 일만 하다가
결국 짤리는 불행한 여자로 보이는거임?
너무 처지가 측은하고 안타까움?
그래서 그런 여자가 라고 ㅅ이라고
욕하면서 남자랑 싸우는 모습에 감동을 한거임?
정작 프레임은 누가 씌우고 있는건지
본인이 누구 프레임에 갇혀있는지 생각이라는걸 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