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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어썸하은' 나하은이 근황을 전했다.
나하은 모친은 4월 26일 자신의 계정에 "벌써 하늬 하복 입는거 실화인가요? 그래도 아침,저녁은 쌀쌀해요! 긴옷 필수 입니다! 꼭이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하은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교복을 입은 소녀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나하은은 댄스 신동으로 유명한 2009년생 키즈 댄서 겸 크리에이터다. K팝스타 시즌4, 박재범과 콜라보한 벅스뮤직 광고, 2017 MAMA 및 멜론뮤직어워즈 등에서 활약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채결하기도 했다.
앞서 SM이 지난 5월 NCT NEW TEAM, 신인 걸그룹 론칭 계획을 밝힌 바 있기에, 나하은의 데뷔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당시 장철혁 대표는 새 걸그룹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거쳐 2023년 4분기 데뷔를 목표로 다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3월 공개 평가회를 통해 선보인 데뷔 준비생을 포함해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줄 팀으로서 ‘SM 3.0’을 함께 할 NEW IP가 될 수 있도록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신인 걸그룹은 처음 예상한 일정보다 연기된 2024년 상반기 정식 데뷔 예정이다. 2020년 11월 에스파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구독자 515만 명을 보유한 댄스 신동 나하은의 합류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