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둘 애기때부터 ~ 마지막 순간까지 일생을 담고 있어서 좋았음
독일에서 해인이가 했던 천사,공원묘비를 보며 했던 말들이 지켜진 것도 인상 깊었고
가장 행복했던 라일락밭에서 다시 만난다는게 찐이야..ㅠㅠ
게다가 양가 부모님, 범자 고모 등 결국엔 큰 돈이 아닌 서로 사랑으로 일상을 살아가는게 제일 행복한거라고 보여져서 좋았어
생각했던 애정씬은 없어서 아쉽지만! 오히려 결말때문에 더할나위없는 깊은 사랑을 했다고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