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싫다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너무 슬펐다고, 부모님한테 잘하고 자기들도 잘 살아야겠다면서 뭉클해함.. 쟤네(백홍)도 행복하게 살았을 테니 걱정도 없다고ㅇ 특히 엔딩 멘트에 뭐 주변 사람들 돌아보고 사랑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가 엄청 감명 깊었대.... 나도 그 반응을 보고 나니깐 이게 결말이 주는 찐 메세지인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