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 메이킹에서만 해도 선재가 키스 전에 멈칫하는거나 솔이가 달아나다가 선재보고 안심하는거, 범인이 운전석 가는거 이런거 다 감독이랑 상의하고 작품을 위해 고민하는거 잘보여주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