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최근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5월과 6월 앨범 발매 후, 7월 전국 클럽 투어까지의 계획을 공개했다.
소속사 재뉴어리에 따르면 나상현씨밴드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해 새 앨범 '클로버(CLOVER) 파트 0.5'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어떡하라고'를 비롯해 4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오는 6월에는 앨범 '클로버 파트 1.0'을 추가로 발매하며, 7월에는 신보들을 바탕으로 클럽 투어 '서머 데이즈'(SUMMER DAYs)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나상현씨밴드의 콘서트 전회 매진을 비롯해 펜타포트락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더글로우페스티벌 등 공연과 페스티벌을 통해 '대세'로 떠올랐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펼칠 예정이다. 5월과 6월로 예정된 앨범 단위의 신곡 발매 역시 이 이벤트의 일환이며,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국 클럽 투어 공연 역시 올해는 최대 규모로 열린다.
나상현씨밴드는 KBS '더시즌스' '불후의 명곡' 출연 및 정관장, 신라면 등 TV 광고 음악을 통해 인지도를 키워가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본인들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역시 앨범과 공연 무대일 것이라며 올 해 시작할 활동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email protected]/사진=재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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