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 박이 챌린지 문화에 대한 고통을 털어놨다.
이날 대성은 산다라 박에게 "누나는 요즘 활동 최근에 하지 않았냐. '나 이거는 못 하겠어' 했던 게 있었냐"라고 운을 뗐다.
산다라 박은 "다 한다. 제일 힘든 거 두 가지 있다"라며 엔딩 요정과 채린지 문화를 꼽았다. 그는 "(챌린지를) 안 할 수가 없지 않냐. 나 그거 하다가 코피 났다"라고 밝혔다.
산다라 박은 "신인 친구들이 어렵게 부탁하는 걸 텐데 '난 다하겠다' 했더니 하루에 4팀씩. 화장실 갈 시간도 없더라"라고 말해 대성을 놀라게 했다.
대성도 "나도 챌린지 문화는 사실 좀 버겁다"라며 "출근길도 난 좀 힘들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산다라 박은 "출근길이 되게 민망한 게 사실. 예전 같으면 이제 VIP(빅뱅 공식 팬클럽명) 친구들 많고, 이제 블랙잭(2NE1 공식 팬클럽명)들 있으면 이렇게 할 텐데 진짜 다 4, 5세대 팬덤이다"라며 "그 친구들은 날 모른다. 근데 이렇게 하는 것도 조금 뻘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성이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묻자 산다라 박은 "한 주만 방송하고 빠져야지"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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