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가 하라메 책같은 느낌으로 연출했다고 했잖아

유기성 좋은 앨범이라는게 딱 느껴지는게 내가 좋아하는 트랙은 123 8910 이거든

근데 가운데 4567 트랙까지 듣고 마지막 10번 트랙 들을 때 청춘의 여러 장면을 그린 책의 마지막처럼 느껴져서 좋은 앨범 들었다는 느낌이 확 옴 아름다운 것들을 만났어 라고 부를 때

[익인1]

그니까ㅠ 신경많이 썼어

[익인2]

나 처음에 노래만 들었을땐 델러필에서 오에오~아름다운 것들을 만났어~이 부분이 좀 뜬금없다 생각했거든 근데 청춘의 포말이라는 이 앨범 마지막 트랙,청춘의 여정을 끝낸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이 보다 더 완벽한 곡이 있을까싶음...

[익인3]

새봄 로인캘 댈러스 듣고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어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심장이 떨림

[익인4]

맞아 트랙의 유기성이 좋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