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tvN은 '방송 전 시청자 시사'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30 타깃이 좋아할 만한 셀링 포인트를 잡아 편집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방침이다. 실제로 '선재 업고 튀어'가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진 대표적인 예다. 박 본부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내부 시사에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 이에 캐릭터들의 '케미'나 구원서사에 대한 매력이 단순한 타임슬립을 넘어서 흥미롭게 작용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참각막을 가진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