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투비의 하이어를 노래방에서 불러보았다

최소 8명이 필요할듯하다 우린 넷이서 나눠 부르면 될줄 알았다 고음향연은 올라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거기까지 올리는 체력과 호흡이 딸린다..다들 1절부르고 체력의 80프로를 소진했다 급하게 랩하던 애가 물을 들이붓고 2절 보컬을 보조했으나 그는 먼저갈게를 시전했다 그리고 주제도 모르고 음원에서 후반의 초고음 화음 따라해보겠다던 애는 오랜 기다림에 끝에 예를 짧게 외쳐보곤 장렬히 전사했다 우린 그 이후로 5분을 음료를 들이키며 조용히 쉬었다

[익인1]

수고했다

[글쓴이]

힘든 도전이었다 너무 쉽게봤다.. 어려운 노래더라...

[익인1]

그래도 재밌게 논 거 같아서 다행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불태웠구나

[글쓴이]

우리 그전에 기도를 넷이서 불렀다가 다들 진짜 천당문 두드릴뻔 했던걸 잊고 도전해봤는데 이건 더 힘든것 같더라 애초에 걍 높디높더라

[익인3]

도전하는 자세 멋있다 ㅋㅋ

[글쓴이]

몰랐다 우린.. 걍 신날줄 알았는데 신나는게 아니라 신 만날뻔

[익인3]

이창섭이 뒷목 잡는 액션 취할 만 하지 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맛깔나네 재밌게 논 거 같아 보인다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