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NCT 윈윈이 웨이션브이(WayV) 활동에 불참한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웨이션브이 공식 계정에 "안녕하세요. WayV 윈윈 활동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윈윈이 중국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오는 6월 예정된 WayV의 새 앨범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WayV의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점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끝으로 "곧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컴백하는 WayV의 신보 활동에 팬 여러분의 큰 관심과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지난 9일 SM이 발표한 2분기 라인업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오는 6월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웨이션브이는 오는 19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BS MEGA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윈윈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윈윈은 1997년생으로 만 나이 26세이며 중국 국적의 NCT 멤버다. 그는 2016년 7월 엔시티 127 멤버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엔시티 U로도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웨이션브이로 데뷔했다.
웨이션브이는 엔시티의 네 번째 서브 그룹으로 중화권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멤버는 쿤, 텐, 윈윈, 샤오쥔, 헨드리, 양양으로 구성됐다.
윈윈은 최근 중국 활동으로 인해 웨이션브이 등 그룹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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