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1화 보면서 오랜 돌팬 경력자로서 살짝 으응? 스러웠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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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 바깥에서 겉돌하던 솔이가 "어? 이 곡은 셋리에 없었는데?" 소리에

에이 제대로 고증안했구만 이러며 살짝 코웃음쳤다구

무려 5년만의 완전체 콘서트의 첫공연인데 콘 셋리를 어떻게 아냐며

알고보니 이미 1회차는 끝났는데 솔이는 1회차 때 안가고 다음날 막공연만 갔던거라고?

에이 그럼 타임슬립할 정도의 애정을 가진 찐팬은 아니지

이번 콘의 오프닝곡과 앵콜찐막곡은 어떤 곡으로 하는걸까? 기대하고

와 이걸 오늘 부를줄 몰랐다며 이마 빡빡 치고

곡 순서를 이렇게 짠다고??하며 중간중간 소름돋고

이게 첫 콘의 묘미인데

최애 군대 가고 헛헛한 일상 선업튀 보며 행복하게 힐링하며 살고 있는데

첫회 때 생각했던게 기억나서 돌팬이 느낀 그때의 감상을 써봄

쓰고보니 도파민 최상이었던 최애 콘서트 빨리 가고 싶다

선업튀가 있어서 다행인데 이제 4화밖에 안남았다니

한 400일 선업튀 시즌제하면 안되나

[익인1]

난 티켓 잃어버리고 못 들어갔는데 해맑게 노래 듣는 것도 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낙천적이어도 너무 웃겼어

[익인2]

22 티켓을 잃어버렸는데🥹

[글쓴이]

맞아 나같으면 울고 자책하고 또 울고 까무러칠듯

[익인3]

중간에 면접 보러 가는것도ㅋㅋㅋㅋㅋㅋㅋ아니 콘서트에 왔는데 갑자기 왜 면접을 보러가요 5년만의 완전체 콘서트인데 절대 어디 못간다 무슨일이 있을줄 알고ㅠ
그리고 공연시작했다고 입장 못하게 하는것도 좀 웃겼음 보통 시작하고 일정 시간 지나면 다 들여보내쥬는디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ㅋ나도 응? 첫콘이라 하지 않았나?? 아아 셋리 스포 됐나?하고 대충 넘겼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셋리스트 진짜 ㅇㅈ

[익인6]

나는 걍 5년만의 첫콘서트의 막공 - 솔이는 다리 다쳤으니까 가기 불편해서 모든 콘은 못 감 막공만 감..오죽하면 데뷔팬인데 솔이한테 첫콘이겠어
면접 간 건 솔이는 능력도 되는데 번번이 서류합격도 못 하다가 드디어 찾아온 기회임 -당연히 현생이 더 중요한데 콘서트 전에 시간도 있겠다 못 놓치지ㅠㅠ
이렇게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