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수상의 가장 큰 동력의 하나였던 소설이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사상적 편향성’을 이유로 세종도서 선정·보급 심사에서 배제됐다. 작가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
이날 한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 작가는 소년이 온다> 등을 써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특별검사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작성한 블랙리스트에 한 작가가 포함됐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검은 당시 블랙리스트는 청와대의 주도로 작성됐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이 사실이 알려진 그해 12월 열린 한 인문학 강좌에서 “소년이 온다>를 낸 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5·18이 아직 청산되지 않았다는 게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로 2016년에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바 있다.
큰 경사라 관례대로 문체부가 축전을 보낼 것을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하지만 박 대통령은 작가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를 써서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당시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자가 현 문체부 차관 용호성씨다.
![[정보/소식] '노벨문학상' 한강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사람이 바로 윤석열정부 현재 문체부 차관이다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4/10/11/8/79f60928eea9751b53046dbab1268cf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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