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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년 차암 ,싹수가 노오랗다.어린 웃전을 아주 갖고 노네놀아.대체 뉘집 종년이래?"
"종년이라니 큰일 날 소리!민상단 댁 애기씨 아냐!"
~~~~한데 따님 입성이 어째 저 꼴이래?삼으로 깍두기를 담가 먹어도 시원찮을 집에서 숫제 피죽 한그릇 못 얻어먹은 몰골이잖아?
~~~~아무리 꼴보기 싫어도 그렇지 계집애를 어째 저 꼬락서니로 만들어놔? 참 독하다 독해.
민씨 부인 성깔에 제 배 아파 낳은 자식도 아닌데 싹 벗겨서 길거리로 내치지 않은 것만도 감지덕지지 뭘.]
원작 속 재이는 양반댁 애기씨가 아닌 남들도 종년으로 오해할 만큼 제대로 된 돌봄없이 천덕꾸러기 그 자체로 자랐나보네.
그 상황에 홍랑 하나를 의지하며 살았었나봐.다행이 홍랑의 심성은 민씨를 닮지 않았었고..그래서 어린 재이에게 유일한 삶의 이유였던 홍랑이 실종됐을때 그 아우를 찾는것을 목표로 살아가게 되는거였어.
드라마속 재이는 이런 천덕꾸러기 모습보단 진짜 양반댁 애기처럼 표현됐네.
하긴..가짜 홍랑도 어느집 씨종으로 있기엔 너무 귀공자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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