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속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대통령실과 정부는 13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체적인 학사 일정 조율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방법이 열려있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의대협이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오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지난 오찬에서 김민석 총리에게 의정 갈등 문제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며 "앞으로의 상황을 의미있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 해법에 대해 "대화를 충분히 하고, 또 적절하게 필요한 영역에서 타협해 나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2학기에 가능하면 모든 의대생들이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 차원에서 만들어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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