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종합] 이영애, 고현정과 맞붙는다…26년 만에 복귀라더니 "KBS서 가장 밀어주는 드라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9/16/17/316119f39ed184cd8afe53cccd1a5967.jpg)
26년 만에 KBS로 복귀한 배우 이영애가 동갑내기 고현정과 정면 승부에 맞선다. 올 한해 "KBS에서 가장 밀어주는 드라마"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은수 좋은 날'이 목표 시청률은 15%라고 밝혔다.
16일 서울시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와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영애는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 주부 강은수 역을, 김영광은 낮에는 방과후 미술강사지만 밤에는 유명한 클럽MD로 활동하는 이경 역을 맡았다.
송현욱 감독은 연출을 맡은 이유에 대해 "우연히 제작사 대표로부터 대본을 받았는데 읽다 보니 멈출 수 없어 앉은 자리에서 11부까지 몰아봤다. 그만큼 재미와 몰입감이 커서 빠듯한 일정에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범한 주부의 일상에 마약가방이 떨어지면서 가치관이 흔들리는 이야기가 이 작품만의 차별화된 지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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