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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은애도적)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문상민이 꼽은 최애 장면 "아직도 잊히지 않아”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2/19/9/0913ed1ec1cc607bc8a4d596295f4684.jpg)
당차고 의로운 의녀 홍은조 역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또 한 번 입증한 남지현은 "홍은조가 임재이(홍민기 분)와 크게 다투고 난 뒤 이열이 찾아와서 마주하게 되는 씬"을 꼽으며 "이 사람이 나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고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아서 오히려 밀어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데, 홍은조의 양가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이라 좋아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사람을 만났을 때의 끌림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상황을 잘 표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은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환자의 병간호 목적으로 원치 않는 혼례를 앞두고 있던 터. 저잣거리 약재상 앞에서 혼례를 무르라는 임재이의 성화에 맞선 후 심란해하는 홍은조의 마음을 눈치챈 듯 그녀 앞에 나타난 이열은 다정한 말과 행동으로 홍은조를 두근거리게 했다. 그럼에도 홍은조는 자신의 신분과 현실을 이유로 이열에게 선을 그을 수밖에 없었다. 멀어지는 이열을 바라보며 홀로 감정을 삭이는 홍은조의 표정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홍은조를 위해 죽음까지 대신하겠다는 이열의 순애보를 그리고 있는 문상민은 2회 엔딩 장면의 "맞아 너, 꽃신, 꽃비. 잡았다, 한 떨기 꽃"을 최애 대사로 선택했다. "이열이라는 인물이 홍은조를 향해 가진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순간으로 이열의 첫 번째 진심이 잘 담긴 장면과 대사라고 생각한다. 짧은 대사지만 이열의 감정이 가득 담겨 있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또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은조와 함께 했던 밤 장면들이다. 촬영 중에 문득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달이 정말 깨끗하고 맑았던 날들이 있는데 그 풍경이 은조와 함께한 장면들의 감정과 자연스럽게 겹쳐서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그런 순간들이 이열이라는 인물의 감정을 더 깊게 만들어준 것 같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첫 입맞춤부터 영혼이 뒤바뀌었던 밤, 그리고 마음을 확인했던 포목점에서의 밤까지 그동안 홍은조와 이열이 함께 보냈던 수많은 밤을 떠오르게 한다.
이처럼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낮과 밤이 다른 두 인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계기로 영혼이 바뀌고 서로의 세상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반정의 서막이 오르면서 요동치는 운명 앞에서 서로를 지키려는 홍은조와 이열의 연정도 굳건해지고 있어 두 사람의 앞날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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