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께 여쭤봐가면서 현장에 점차 적응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세포가 순록이의 마음을 부정하는 듯한 말을 할 때는, 순록이가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려줬으면 좋겠다, 그런 디테일들을 요구하셨어요. 그래서 현장에서는 이게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해 봤는데, 본방으로 보니까 ‘순록이가 세포들을 외면할 만큼 이 여자를 사랑하는구나’ 하는 식으로 표현됐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렇게 연출을 하시려고 이런 디렉션을 주셨구나’ 싶었어요.
출처 : 씨네플레이 (https://www.cineplay.co.kr)
아 이런건 진짜 감독이 잘해야 하는 맛도리 디테일이라 너무 감격스러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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